사진이야기 (453)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탄 공연팀 화려한 의상에 비해춤은 그닷 재미없었다. 하회 별신굿 초랭이....극에 해학을 넣으며 해학을 통하여 현실을 비판하는 인물이다다른 탈춤에서는 주로 말뚝이가 이 역할을 맡는다 백정 - 아주 구수한 사투리가 확실히 타시도 연희꾼들이 하회탈춤을 공연하는 것과는 맛이 다르다아래의 사진은 이 백정에 의해서 도축되는 황소황소는 두사람이 들어가서 연기하는데 뒷 사람은 물병에 물을 담아서 황소가 오줌을 싸는 것처럼관객들에게 뿌린다. 드디어 백정이 소를 잡았다. 이제 도축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금 백정이 들고 있는 것은 '소불알'이다나중에 이 '소불알'은 양반과정에서 다시한번 사용된다. 할매 - 슬프디 슬픈 할매과정 부네 - 노장과 만나서 노장을 파계하도록 만드는 인물이다. 노장 - 많은 수도를 했지만 결국 여자에 홀려서 파계의 길을 걷는다. 당시에 불교가 얼마나 타락했는지를.. 풍물.... 얼쑤 200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하회별신굿 시작부분 할머니의 소원 어렸을 때 할머니께서 장독대에서 무엇인가 열심히 빌던 생각이 난다이 할머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아마 자신을 위한 소원은 결코 아니었으리라 생명력 산사의 고요함 이끼.... 아내와 함께한 여행 빛이 들다 나의 애마 윈스톰 새차를 샀다.그동안 타던 레조가 계속해서 말썽을 부려서가족이 함께 탈 수 있는 7인승 차를 알아보다가윈스톰에 필이 꼿혀서 무리를 해서 내차를 만들었다.(장기 할부할 생각하면 끔찍하지만......)디자인은 최강이라고 생각하며뛰어난 가속력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준다.편리한 시트 배열은 아이들과 함께 할 때 그 위력을 더해준다.소음과 진동이 다른 차보다 조금 크기는 하지만정말 내 맘에 쏙드는 차다 고창 학원 농장 메밀 꽃 일년에 두번 봄과 가을 고창에 간다. 학원농장과 선운사....아내와 함께 간 학원농장은 태풍이 지나간 후라 청명한 하늘 색을 보여줬다. 양떼 목장 소경 여유... 나이가 들면서 점점 여행의 패턴이 바뀌는 것이 느껴진다전에는 하루 동안 최대한 많은 곳을 아주 바쁘게 움직였다면...지금은 한곳에 좀더 오래 머물면서 사색을 즐기며여유를 누린다이날 평창의 허브나라에서커피를 한잔 시켜놓고, T-Login으로 무선 인터넷을 즐기며 여러가지 생각을 정리했다. 여기가 한국일까? 메밀꽃을 배경으로 서다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