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을에는 단풍 산행을 많이 하네요
아내와 함께 하려고 노력한 결과 더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지지난 주에는 북한산을 다녀왔는데
지난주에는 남한산성을
그리고 이번주는 소요산을 다녀왔습니다.
단풍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남한산성입니다.
남한산성은 정말 초보들이 쉽게 가을 산행과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짧게는 둘레길 형태로 1시간 30분만에 돌 수 있는 코스도 있고
때로 약간의 등산과 트래킹 느낌으로 3시간 30분 코스도 있습니다.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들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낭이라고 비가와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나름 운치는 있었지만 온 산을 물들이 단풍을 한눈에 볼 수 없어 아쉬웠고
그 단풍 아래에 빛나는 도심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도 아위웠습니다.
구름이 몰려오면서 묘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느낌 참좋아합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일부러 비오는 날 산행을 하기되 했습니다.
다음은 소요산입니다.
수도권 최고의 단풍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진입로에서 자재암까지의 단풍은 정말로 화려합니다.
능선을 올라가서 조망하는 단풍도 화려합니다.
다만 올해 정상 부분은 가물러서 단풍이 이마 말랐습니다.
일부러 태양과 마주서봤습니다.
느낌 괜찮네요
소요산 단풍은 색이 참 곱습니다.
다음주는 내장산에 올라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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