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944)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셋째날)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세째날입니다.아침에 노보텔 호텔에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우기인데 오늘은 날씨가 조금 좋습니다. 그래도 변화 무쌍한 날씨에 언제 스콜이 내릴지 아무도 모릅니다.첫번째 간 곳은 #APEC공원 입니다. 2017년 이곳에서 APEC 정상회담이 있었습니다. ]의미있는 곳이기는 한데... 생각보다 멋지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이곳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더군요.개인적으로 부산 누리마루가 더 좋습니다. 아래는 다낭 #용다리 입니다. 베트남은 용을 숭배합니다. 절의 기둥과 지붕에도 용이 있고, 이렇게 다리도 용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조명이 들어오면 더 좋습니다.#핑크성당 입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성당입니다. 베트남은 곳곳에 주요 관광지로 이런 성당들이 많습니다. ..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둘째날)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 둘째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호텔에서 조식을 먹습니다.필자는 호텔 조식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잘 구운 토스트 빵, 모닝빵에 버터와 치즈, 쏘세지, 햄, 그리고 커피 한잔#노보텔 다낭 호텔의 조식은 그런 로망을 충분히 채워주고도 남았습니다. 그외에 한식도 있었고, 쌀국수도 있고, 질 좋은 야채도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먹어야 할 조식을 과하게 먹게 되었네요.커피는 정말 맛있습니다. 에스프레소 2샷 내려서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아침 모임시간이 조금 늦게 잡혀 있어서 가까운 한시장까지 걸어가 보기로 합니다. 대로로 가면 재미없을 것 같아 뒷쪽 골목길로 갑니다. 현지인 상점들과 카페들 분주히 움직이는 현지인 사이에서커피를 마시고 반미를 먹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베트남에..
베트남 다낭 여행(첫날) 10년 가까이 해외를 못나가다가 갑자기 여행갈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지난 9월 일본 여행 후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 #호이안을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어머니 팔순을 맞이하여 형제들이 어머니를 모시고 떠난 여행이었습니다.베트남이라는 나라는 처음 가는 것이라 나름 기대도 걱정도 많았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11월은 우기입니다. 평균 24-28도 정도의 온도에 거의 매일 비가옵니다.그렇다고 하루 종일 오는 것은 아니고 스콜처럼 내립니다. 당연히 습도도 높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여행에 큰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12월 부터는 서서히 건기로 들어섭니다. 지금부터가 베트남 다낭을 여행하기는 최적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대구공항에서 8시 40분 비행기로 4시간 20분 정도 비행을 ..
해파랑길 44코스-수산항에서 설악항까지 해파랑길 44코스는 수산항에서 설악항까지의 13.3km의 구간으로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이코스는 양양솔비치와 낙산사 등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며 걷기도 편합니다.수산항에 들려서 인증 스탬프를 찍습니다.날씨는 좋았습니다.수산항은 작은 항구이지만 풍경이 참 좋은 곳입니다.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을 먹고 본격적으로 해파랑 44코스를 걷기 시작합니다.양양솔비치에 들렸습니다. 양양솔비치는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출입도 편하구요.이곳에서 묵은 적이 있었는데 아래 해변에서 하루종일 시간보내기가 참 좋은 곳입니다.양양 솔비치 앞에 있는 오산리 선사 유적 박물관을 들렸습니다. 여행 중에 이런 박물관을 들리는 것은 참 흥미있는 일입니다. 코스를 걷는 것에 너무 몰두해서 코스에서 조금만 떨어져 있어도 잘 안가려는 분들이..
9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3일차(나라 사슴공원) 일본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많이 아쉽지만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나라 사슴공원으로 향합니다.가스가타이샤 도쇼다이지라고 합니다.길가에서 센베과자를 사서 가지고 가면 사슴들이 환장을 한다고^^....때로 양아치처럼 덤벼들 수 있으니 센베과자 사지 말고 그냥 올라갔다 오라고 하더군요.실제로 사슴 여러마리가 한 사람을 쫒가 계속 달려가는 것도 보았네요들어가는 입구부터 사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한 사슴이 입구를 저렇게 지키고 있습니다. 이 사슴은 나중에 내려올 때도 저러고 있더군요.이 신사의 특징 중 하나는 석등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입니다.자세한 설명을 듣지 못해서 뭐라 말을 못하겠네요한 외국인 관광객이 사슴 가까이 다가갔는데자주 있는 일인듯 사슴도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더군요.출국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오래 ..
9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3일차(교토) 일본여행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일본의 1000년 수도 교토로 향했습니다.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입니다. 일본의 학교들이 수학여행지로 아주 인기가 높은 곳이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곳입니다. 교토에서 방문한 곳은 청수사라는 절입니다.어지간히 이른 시간이 아니면 차가 진입하기 어렵다고 해서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만....이미 청수사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9시 정도에 들어가면 주차가 용의할 뿐 한적하게 보려면 거의 새벽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군요.사람은 많고, 시간은 적어서 충분히 돌아보지는 못했지만왜 청수사가 유명한 관광지인지는 알겠더군요.일본의 관광지에는 우리나라 경복궁처럼 기모노를 대여하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 뿐 만 ..
9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2일차(오사카, 고베) 일본여행 2일차가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습니다. 호텔 아침 조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일반적인 호텔 조식이었는데... 낫또가 참 좋았습니다. 냄새도 별로 없고....​​먼저 도착한 곳은 오사카성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머물던 성이지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감흥은 덜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간이 많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다니지 못해서 인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 경복궁도 천천히 돌면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 감동이 한 열배쯤 상승하잖아요.그런데 오사카성 그냥 한시간 만에 휙돌아 나오니 감흥이 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한계인 것이지요.나중에 자유여행 가서 천천히 돌아보면서 인터넷 찾아서 설명도 보고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나라 문화건 그냥 ..
9월이 다녀온 일본 여행 1일차(오사카) 지난 9월 23일(월)부터 26일(목)까지 난생 처음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코스는 오사카, 고베, 교토, 나라입니다.처음에는 도시화된 일본이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있을까 싶어서 그렇게 가고 싶지는 않았는데먼저 다녀온 큰 딸과 주변 분들의 추천으로 처음 패키지 여행으로 일본을 다녀왔습니다.​그런데 일본은 일본이더군요. 정말 많이 다릅니다. 패키지 여행이라 조금 정신 없었던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었고,결국 나중에 자유여행 한번 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먼저 오전 10시 40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이륙합니다. 중간에 기내식을 먹었는데....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그냥 경험치 이상의 의미는 없습니다.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마치고 인솔자와 함께 숙소로 이동 중 저녁식사를 했습니..
거꾸로 걷는 올레 19코스(김녕서포구부터 조천만세동산까지) 이 글은 2023년 6월의 기록입니다.2023년 6월 아내와 함께 올레 19코스를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올레 19코스는 조천만세동산에서 출발해 김녕서포구에 도착하는 약 19.4km의 코스로난이도는 중급입니다. ​먼저 역으로 걷기에 김녕서포구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했습니다.종주수첩에 스템프를 찍고 인증사진과 함께 코스를 출발합니다.김녕서포구에서 20코스 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김녕해수욕장의 기가막힌 물색을 볼 수 있습니다.금속공예로 벽을 치장한 마을도 만날 수 있구요.오늘은 코스에 집중합니다.​백련사가 있는 마을을 지나 남흘동쪽으로 이동합니다.오늘 날씨가 좋습니다.남흘동을 지나는 길을 건너 마을로 들어갑니다.마을은 조용하고 깨끗하며 정감있습니다.환해장성???? 은 아니고 마을 밭 주변에 쌓아놓은 담입니다.^^..
거꾸로 걷는 올레 18코스(조천만세동산에서 관덕정까지) 이 기록은 2022년 11월의 기록입니다.올레 18코스는 관덕정 간세 라운지에서 조천만세동산까지 약 19.7km의 코스입니다. 난이도는 중입니다. 이미 정방향으로는 완주했기 때문에오늘은 조천만세동산에서 시작하여 관덕정까지 걷습니다.조천만세동산에 도착합니다.예전에는 만세동산 안에 스템프 찍는 곳이 있었는데지금은 약간 아래에 올레길 안내소가 있고 그 앞에 있습니다. 처음에 예전에 있던 곳에 스템프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해안가로 나왔습니다. 이제 해안가를 따라 계속 이동하게 될 것입니다.사진 보정을 잘못해서 색감이 조금 이상하네요연북정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 해안가 마을을 지나는데 마을이 참 아름답습니다. 올레길을 걷다가 신촌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으려고 정자에 앉아서 검색하고 있었는데옆에 ..
해파랑 31코스(궁촌에서 덕봉산까지) 이 기록은 2023년 6월에 걸은 코스입니다.해파랑 31코스는 짧은 코스로 난이도는 쉽습니다. 내륙으로 올라 강을 따라 걷게 되면 조금은 심심한 듯한 풍경이 이어집니다. 궁촌 레일바이크 정거장 바로 위에 있는 시작점에서인증사진을 찍고 출발을 합니다.처음 한동안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합니다.이 길은 그늘이 없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독특한 형태의 교회가 보이길래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계룡산 입구에 가면 학봉교회라고 매우 아름답게 지어진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와 유사하네요길은 마읍천 쪽으로 이어집니다.이제 이천을 따라 쭉 걷게 됩니다. 이 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 바로 덕봉산이 있는 곳입니다.천변을 걷는데 그늘이 없어서 정말 심들었습니다. 마침 저기 보이는 다리 밑에 쉼터가 있어서 한동안 휴식을 가졌습니다.마읍..
해파랑길 32코스 (맹방해변에서 오분해변까지) 이전에 해파랑길 32코스를 다 마치지 못해서해파랑길 31코스를 걷는 김에 32코스의 나머지도 걸었습니다.오늘 걸은 곳은 지도와 같습니다.해파랑길 32코스 시작점인 맹방해변입니다.이곳은 해안가에 섬처럼 붙어 있는 덕봉산을 눈 앞에 둔 곳이기도 합니다.덕봉산은 산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도 좋고, 정상에 올라가서 덕산 해변을 바라보는 풍경도 매우 좋습니다.삼척 여행시 주요 관광지이도 합니다.맹방해변은 BTS가 뮤직비디오를 찍어서 갑자기 유명해졌습니다. 예전에는 그저 한적한 해수욕장이며 해변이었는데요즘은 외국인도 많이 찾는 해변이 되었습니다.맹방해변을 지나면 한재로 올라갑니다.이곳은 지금 화력발전소를 짓고 있어서풍경이 조금 거칩니다.한재공원까지 왔고, 조금만 더 가면 오분해변이 나오면서 지난번 출발한 곳이 나옵니..
해파랑길 32코스(오분해변부터 추암까지) 이 기록은 2022년 9월의 기록입니다.늦은 휴가를 떠나 삼척을 여행하면서 해파랑길 32코스 중 오분해변부터 추암까지 걸었습니다.지도에서 보이는 부분입니다.우리 부부가 숙소로 삼은 곳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북쪽으로 걷습니다. 날씨가 좋았습니다. 약간 덥기까지 했네요 코스는 오분해변이 있는 마을을 지나 오십천을 따라 내륙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코스는 잘 표시가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덜한 편입니다.오십천과 삼척교입니다. 오십천을 따라 서쪽으로 걷습니다.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삼척문화회관입니다. 이곳에서 오십천을 건너 반대편으로 걷게 됩니다.오십천변 삼척장미공원입니다.매년 5월이 되면 장미축제를 합니다.꽤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라고 들었습니다.시내를 통과하여 삼척..
가족여행으로 떠난 부산 이 기록은 2022년 1월 두딸과 함께 다녀온 부산 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두 딸이 부산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해서 월차를 내고 부산에 1박 2일로 다녀왔습니다.부산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동안 살던 곳이라서 익숙한 곳인데여행으로 가니 더욱 새롭네요맨 처음 들린 곳은 감천문화마을입니다.저희가 살던 사하구 신평과 가까운 곳이지요우리가 살때는 이렇게 유명한 곳은 아니었습니다.가난을 주제로 한 것이 썩 기분 좋은 것은 아니지만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두번째 들린 곳은 광안리입니다.숙소를 이곳으로 잡았습니다.체크인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고 맛집을 찾아 여행합니다.둘째날 해운대에 왔습니다.동백섬에도 가고달맞이 고개에도 가고좋은 추억을 많이 담았네요
다시걷는 올레 10코스(하모체육공원부터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오랫동안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습니다.내 삶의 기록이기에 늦었지만 그동안 밀린 기록들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이 기록은 2021년 11월 걸었던 올레 10코스의 기록입니다.​올레 10코스는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사계어촌체험마을, 송악산, 섯알오름, 하모해수욕장을 거쳐 하모체육공원에 도착하는 약 15.6KM의 코스입니다. 필자는 이전에 이 코스를 역으로 걸은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정방향으로 걷기로 했습니다.먼저 화순에 있는 제주올레 공식 안내소에 도착하여 도장을 찍습니다.날씨는 바람이 약간 불기는 했지만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멀리 산방산이 보입니다. 코스는 산방산과 송악산을 지납니다.썩은 다리 탐방로를 지납니다. 원앤온리라는 카페입니다. 2021년 이곳을 지나면서 나중에 한번 들려야겠다 마음먹었..
중앙아시아 거리에서 밥먹으러 갔다가 마침 새로 영입한 RF 35mm F1.8 렌즈 테스트 처음 중앙아시아 거리에 방문에서 밥을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함..... 처음 임패트보다는 조금 못하고... 조금 불친절한 가게 때문에 맘 상한 하루 다음에는 다른 식당으로 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