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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6D로 기변했습니다.




2년 동안 잘 사용하던 5D mark2를 방출하고 새로이 6D로 기변을 했습니다. 

업그레이드가 아닌 옆그레이드라서 오랬동안 망설였는데

5D mark3로의 기변은 재정이 도무지 않되서 포기하고

오두막 중고가와 6D 중고가가 비슷하길래

기왕이면 연식 오래된 것 보다는 최신 디지탈 제품을 사용하자는 마음으로 기변했습니다. 

 

기변의 소감

첫째, 조작성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조그 셔틀 없는 것이 못네 아쉽고, 이전에 외부로 나와있던 화이트 발란스 등 몇가지가 메뉴 속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만듬새도 조금 떨어지지만 특별히 형편없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둘째, 고감도저노이즈는 확실히 좋습니다. 오두막에 비해 한스탑 정도 이익을 볼 것 같습니다. 

 

세째, Wifi와 Gps는 확실히 유용합니다. 

 

넷째, 셔터소리가 정숙한 것이 맘에 듭니다. 

 

이 기변으로 사진 생활에 좀더 활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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