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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나인블럭 김포점에 다녀오다 - 반 고흐 인사이드 II : 더 라이트 팩토리

6월 6일 현충일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나인블럭 김포점에 들렸습니다.

이미 소문을 들어 알고는 있었고, 집 근처 가까이 있었음에도 오늘 처음 방문하게 되었네요

일단 가보니.... 음 ....

예전 폐직물공장을 인수하여 인테리어를 새롭게 한 까페더군요.

요즘 이런 이런식의 까페가 유행을 하는 듯 합니다.

테라로사도 그렇고 조양방직도 그렇고.....

테라로사는 이미 예전에 들렸고, 조양방직도 집에서 멀지 않으니 나중에 한번 들려봐야 겠습니다.

일단 외형은 재미있습니다.^^

 

좋았던 것이 이곳은 복합문화공간이더군요

바로 아트스페이스를 오픈하여 전시활동을 아주 활발하게 하는 듯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전시는

반 고흐 인사이드 II : 더 라이트 팩토리 입니다.

얼마전 제주 여행을 갔을 때 빛의 벙커에 들렸는데 유사한 공연입니다. 빛의 벙커는 클림트 전이었고

이곳은 고흐전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12000원입니다. 그런데 아메리카노 또는 에이드와 함께 할 수 있는 티켓이 15000원입니다.

아메리카노가 6000원이고 에이드가 9000원이니 훨씬 유리합니다.

더군다나 아메리카노도 그렇고 에이드도 그렇고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함께 구매해서 전시도 보시고 커피나 에이드를 마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전시사진을 보시죠^^

 

고흐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공간 때문인지 제주 빛의 벙커에 비해서는 입체감이 다소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고흐라는 인물의 작품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빈티와 빈티지는 한끗 차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이곳은 빈티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인테리어를 잘 한 듯합니다.

실내나 실외나 괞찮습니다.

확실히 넓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몰려있어서 소음은 좀 있지만

커피 맛있고 자유롭게 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이런 까페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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