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성지순례 "단에서 에일랏까지" - 여섯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갈릴리 호수가에서 묵상의 시간을 갖었습니다. 갈릴리 호수가에서 보내는 새벽시간은 형언하기 어려운 감동과 평안함이 있었습니다. 여섯째날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여정은 골란고원입니다. 시리아 쪽에서 로켓 공격이 있어서 한동안 통제되었었는데 다행히 통제가 풀려서 골란고원을 지날 수 있었습니다. 전력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라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눈덮힌 산이 헬몬산입니다. 만년설은 아니고 겨울이라 눈이 내린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가이사랴 빌립보입니다. 헤롯대왕의 아들이 헤롯빌립왕이 건설한 헬라도시입니다.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물으신 뒤제자들에게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물으신 곳입니다. 이 물음에 베드로가 "주는.. 이스라엘 성지순례 "단에서 에일랏까지" - 다섯째날 이스라엘에서의 다섯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예루살렘을 떠나서 나사렛을 들려 엔게브까지 가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오늘의 주요 일정은 예수님께서 주무대로 삼았던 곳입니다. 첫번째로 당도한 곳은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곳입니다. 예루살렘을 떠나 유다광야를 지나 요단강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요단강의 하류쪽으로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곳을 추측되어지는 곳입니다. 이곳은 요르단과 접경지역입니다. 노란 부표가 국경선이고 저 건너 보이는 곳은 요르단 땅입니다. 생각보다 강폭이 좁고, 수심도 깊지 않습니다. 물은 보이기는 지저분해 보이지만 흙탕물이라 색이 저런 것이지 물 자체는 깨끗한 편입니다. 현재의 폭은 좁아보이지만 아래 사진에 표시된 것처럼 홍수가 나가너 물이 범람하면 아래 표시된 곳까지 물이 찹니다. 그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