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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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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4코스 흑천길 양평물소리길 3코스를 걸은 뒤 곧바로 4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양평물소리길 4코스 흑천길은 그 길이가 6.2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중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길이 쉽습니다. 3코스와 함께 걷거나 5코스와 함께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흑천길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일단 양평 물소리길 3코스를 이어서 걷지만 시작점에서 인증사진은 필수입니다. 논둑길을 따라 걷다보면 큰 수로를 만나게 되는데물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곳곳에 우렁이가 살던 흔적도 보입니다. 수로에 이렇게 깨끗한 물이 흐르는 것 처음 보았습니다. 철도 아래를 따라 쭉 걷게 됩니다. 이쪽이 아마 별내체험마을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수진원 농장입니다. 된장을 만드는 곳 같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인증대가 나옵니다. ..
한여름 폭염 속에서 걸은 양평 물소리길 1코스 문화유적 숲길 7월 11일 월요일 너무나도 뜨거운 날 양평 물소리길 1코스를 걸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1코스는 문화유적숲길이라 명명되어 있으며얼마전 아름다운 길 10선에 뽑혔던 길이기도 합니다. 양수역에서 국수역까지 13.8km의 거리로 코스 난의도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아름다운 길 10선에 뽑힐만한 아름다운 길 맞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그리 쉬운 길은 아닙니다.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지는 가을에 걷는다면 그 정취를 더욱 풍성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 길을 걸으시려는 분이 있다면 조금 시기를 늦추기를 추천드립니다. 양수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양수역 옆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하루 종일 세워도 5000원입니다. 양수역에서 코스 진행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굴다리가 나오는데 그것 지나면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