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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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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동대문까지 한양도성 순성길 - 신록을 걷다. 요즘이 걷기에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온도도 춥거나 덥지 않고 신록이 올라와서 보기도 좋습니다. 요 며칠은 날씨까지 좋았습니다. 너무나도 좋은 날씨에 가만이 있을 수 없어서 5월 20일 월요일 한양도성순성길을 걸었습니다. 이전에 한양도성순성길은 완주를 했지만 한번가고 말 곳은 결코 아니죠 워낙 풍경이 좋아서 계절마다 다녀도 좋을 곳입니다. 지난번과 같이 남대문에서 혜화문까지 걷기로 일단 계획을 세웠습니다. 서울역에 내려서 남대문으로 이동하여 남대문 시장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습니다. 그리고 남산공원을 향해 천천히 이동을 합니다. 남산공원입구입니다. 11시 30분정도 되었는데 몇몇 직장인들이 도시락을 들고 남산공원으로 이동하는 것이 보입니다. 아마 사무실 식구 전체가 오늘은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기로..
남산 벚꽃 상황 윤중로 벚꽃이 좀 아쉬워서 남산으로 향했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무료 셔틀을 타고 케이블카 타는 곳 까지 이동을 하고그곳에서 케이블카 편도표를 사서 남산타워까지 이동한 뒤천천히 내려왔습니다. 남산도서관 쪽으로 내려왔는데윤중로보다 훨씬 아름답습니다. 벚꽃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 아주 좋고아직 벚꽃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윤중로보다는 남산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