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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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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두만두 파슈파티나트에서 만난 장례식 네팔을 2주간 다녀왔다 카트만두를 거쳐서 네팔 극서부지역의 도티가 주된 목적지였다 첫번째 목적지는 네팔의 파슈파티나트.... 파슈파티나트는 네팔의 흰두교 성지이다. 갠지스강의 상류의 해당하는 곳으로 모든 흰두교인들의 성지이며 많은 네팔인 심지어 인도인들까지도 이곳에서 장례식을 치루기를 원하기 때문에 매일 같이 많은 장례식이 이루진다 우리가 방문한 그날도 장례식이 있었다. 장례식을 집전하는 흰두교 성직자가 있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한다. 죽은 사람은 아마 이들의 어머니인듯 보였다 가족들이 함께 마지막 고인을 위해 장식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고인이 가는 마지막길을 지켜주고 있다. 고인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사람들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하다 반대편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삶과 죽..
파슈파티나트에서의 팀원들
산마을 가는 길 네팔..높고 험한 산 위에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가는 길은 멀고 험하다.]
네팔 도티 라지플의 아침 풍경 식사 후 시간이 좀 나길래 도티의 라지플을 잠시 카메라를 들고 걸어다녔다.라지플은 도티의 중심이다.이곳에 모든 관공서가 들어와 있다. 전화국도 들어와있고 한마디로 중심가이다.그러나 중심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허술하다.우리나라 아주 시골 읍소지만도 못한정말 이곳이 도시 맞는지 계속해서 물음표를 던져야 하는 곳이다. 한동안 그것 때문에 이곳 도시 걔념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았었다.아이들이 놀이를 하고 있었다무슨 놀인가 했더니 우리가 어려서 자주 하던 뱀주사위 놀이였다. 너무 비슷한 모습에 한참 신기하게 구경했다. 아이들은 어디서나 즐겁다.학교갈 준비까지 다 마치고 놀고 있었다. 아이들은 낮선 이방인들에게도 친절하다. 물론 내가 먼저 "나마스떼"라고 인사를 했고곧바로 아이들이 화답해 주었다. 계속 집중하고 있..
네팔 흰두교 전통 장례식 네팔의 전통 장례식 모습 흰두교를 절대적으로 믿는 네팔인들은 죽으면 파슈파티나트 성지로 옮겨져 화장을 해서 다시 신에게 귀의시킨다 재미있는 것은 이것도 신분의 귀천이 있어서 계급에 따라서 화장하는 장소가 다르다 화장이 다 끝나면 그대로 하천으로 밀어넣고 그 아래에서는 아무생각없이 빨래를 하고 목욕을 한다
파슈파티나트 전경 카트만두 시내 소경 파슈파티나트 전경, 파슈파티나트는 흰두교 성지다. 항상 수많은 관광객들과 장례객들과 순례자들로 가득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