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오름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오름 투어 13 - 아끈다랑쉬오름 용눈이오름에서 바라보면 멀리 우뚝 솟은 잘생긴 오름 옆에 나즈막한 오름이 서있는 풍경을 보게됩니다. 우뚝 솟은 잘생긴 오름은 다랑쉬오름(월랑봉)이고 그 옆에 작은 오름은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이라고 불리우는 오름입니다. 전날 낙조를 보기 위하여 다랑쉬오름을 오른 뒤 다음날 아끈다랑쉬오름에 올랐습니다. '아끈' 이라는 말은 제주말로 '작은'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작은다랑쉬오름이라는 말이죠 비고가 58m 밖에 안되어 쉽게 오를 수 있고 가운데 분화구가 있기는 하지만 깊이 않아 가장자리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다랑쉬오름 주차장에서 본 아끈다랑쉬오름의 모습입니다. 앞쪽에는 사유지라는 푯말이 붙어 있습니다. 높이가 높지 않아 금방올라갑니다.오르면서 바라본 다랑쉬오름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잘생긴 오름.. 제주 오름 투어 12 - 다랑쉬오름 가파도와 녹산로를 들린 뒤 다랑쉬오름을 찾았습니다. 이전에 제주 동부지역 오름을 투어할 때 다랑쉬오름을 빠트린 것이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꼭 올라 낙조를 보리라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때 때마침 '효리네민박'에서 다랑쉬오름이 소개되었습니다. 원래 유명한 오름이기도 하거니와 방송을 탓으니 사람이 참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산로에 오후 5시경 다랑쉬오름으로 향했습니다. 다랑쉬 오름은월랑봉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표고가 382.4 m로 꽤 놓은 오름에 속합니다. 그래서 다른 오름에 비해서 올라가는 길이가 꽤 길죠 옆에는 작은월랑봉, 또는 이끈다랑쉬오름이라고 불리우는 오름이 있고 용눈이오름, 손지오름 등을 가까이 두고 있습니다. 월랑봉은 오름 자체가 참 이쁘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