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남단 마라도를 가다 2018년 11월 제주 여행에 대한 기록입니다. 지난 5월 달에 단 둘이 제주여행을 했던 막내딸이 같이 가면 안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요즘 학교 생활이 조금 스트레스가 되는 모양이었습니다. 과감하게 학교를 빼고 이번에도 단둘이 제주여행을 떠났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지난 5월 제주 여행때 배가 뜨지 않아 못가본 마라도입니다. 차를 렌트한 뒤 운진항으로 향하였습니다. 마라도로 들어가는 배는 운진항과 송악산 두곳입니다. 그중 저희 일정과 시간이 맞는 운진항에서 배를 타기로 했습니다. 운진항에 도착했습니다. 배표를 구입하려는데 막내딸이 항공권을 보여주면서 할인이 된다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진에어 항공권 아래에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배편 30% 할인권이 붙어 있더군요. 덕분에 소셜에서 사는 것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