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포해변

(2)
해파랑 47코스 - 삼포해변에서 가진항까지 해파랑 47코스는 2017년 7월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걸었던 길입니다. 삼포해변에서 시작하여 송지호 철새관망타워와 왕곡 한옥마을을 지나 가진항까지 걷는 길입니다. 전통 민속마을과 호수길, 해안길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코스이며 9.7km의 비교적 짧은 코스이지만 결코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코스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삼포해변에서 시작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걷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여름에 해파랑길 걷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삼포해변을 지나자마자 봉수대 오토캠핑장이 나옵니다. 많은 이들이 캠핑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캠핑을 좋아하지만 해변 캠핑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덮고, 모래에.... 역시 휴양림 캠핑이 제일 좋습니다. ..
해파랑길 46코스(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2017년 10월 아내와 함께 해파랑길 고성구간 46코스 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걸었습니다. 강화나들길을 포기하고 새롭게 개척한 곳이 바로 해파랑길인데 인천에서 고성까지의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제주 올레길 만큼이나 만족감을 주는 코스입니다. 또 아내와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은 곳입니다.해파랑길 46코스는 장사항에서 삼포해변까지 약 15km 구간으로 어렵지 않은 구간입니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장사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미 몇번 들렸던 장사항이라 어렵지 않게 도착을 합니다. 장사항에서 출발하여 해변으로 나갑니다. 날씨가 참 마음에 듭니다.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적당합니다. 이런날 사진이 잘나오죠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주 유명한 까페입니다. 이집이 유명한 것은 베이커리 때문입니다. 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