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2차 제주도 스쿠터 여행 지난번 장례식장 조문차 서귀포에 들렸다가 스쿠터 여행을 결심하고다음날 중문에서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따라 성산일출봉을 거쳐 제주까지 스쿠터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서 나중에 나머지 부분도 꼭 스쿠터 여행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왔네요한달도 채 못되어 지난 9일 그 결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먼저 웹투어를 통하여 가장 싼 항공편을 알아봤습니다. 다행히 내가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저렴한 항공편이 있었습니다 9일 아침 7:05 이스타 항공, 그리고 돌아오는 편은 당일 오후 8:10 역시 이스타 항공편을 예매하였습니다. 당일 부지런히 김포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도착하자 마자 스쿠터를 구하기 위해 몇군데 전화를.. 당일여행 - 제주도 스쿠터 여행 1 원래 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8월 11일 급하게 저녁에 제주도에 갈 일이 생겨서 어렵게 4:40 비행기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올라올 비행기 표를 구하면서 기왕이면 하루 제주도에 머물러 볼까 하는 생각에 저녁 8:40 비행기로 예약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여 주어진 일을 마치기 위해서 서귀포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서귀포에 도착해서 주어진 일을 마치고 나니 이 더위에 이제 무얼? 어떻게?라는 생각에 잠시 당황하게 되더군요 먼저 서귀포에 사는 지인을 만나 시원한 빙수를 먹으면서 지난 세월 이야기를 나누고 10시쯤 숙소를 정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서귀포 서귀동 쪽에 모텔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이동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니 그래도 괜찮은 모텔들 이름이 뜹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