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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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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그리고 11월에 걸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2 제주 올레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호테우해변을 지나 도두추억애 거리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 길가에 옛날 놀이를 재현한 동상들이 있습니다. 굴렁쇠 굴리기.... 가장 예술적인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 SLRCLUB 초기에 '한눈으로'라는 분의 유명한 작품이 있었습니다. 말타기를 보면 그 작품이 기억이 납니다. 이제 점심 식사 후 도두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은 높지 않지만 풍광은 기가막히게 멋있습니다. 이곳이 도두봉 정상입니다. 이호테우해변과 닐모리동동 쪽, 공항쪽이 다 보입니다. 참 도두봉의 도두라는 말은 '섬머리'라는 뜻입니다. 어영소공원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2013년에 스쿠터여행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던 곳입니다. 정확한 위치를 잘 몰랐었는..
제2차 제주도 스쿠터 여행 지난번 장례식장 조문차 서귀포에 들렸다가 스쿠터 여행을 결심하고다음날 중문에서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따라 성산일출봉을 거쳐 제주까지 스쿠터 여행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너무나도 좋아서 나중에 나머지 부분도 꼭 스쿠터 여행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이 생각보다 빨리왔네요한달도 채 못되어 지난 9일 그 결심을 실천에 옮길 수 있었습니다. 먼저 웹투어를 통하여 가장 싼 항공편을 알아봤습니다. 다행히 내가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저렴한 항공편이 있었습니다 9일 아침 7:05 이스타 항공, 그리고 돌아오는 편은 당일 오후 8:10 역시 이스타 항공편을 예매하였습니다. 당일 부지런히 김포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도착하자 마자 스쿠터를 구하기 위해 몇군데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