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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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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념일에 다녀온 제주도 가족여행 첫째날 올레1-1코스 우도를 걸었기 때문에오늘은 천천히 관광지를 돌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부페로 식사를 한 뒤남원큰엉경승지를 산책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곳을 참 여러번 걸었던 것 같습니다. 8년전 휴가때도, 작년 스쿠터 여행때도, 올해 올레5코스 걸을 때도, 그리고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한반도 지형입니다. 나무가지가 신기하게도 한반도 지형을 보여줍니다. 남원큰엉경승지는 참 아름답습니다.이래저래 볼 거리들이 많고아침에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금호리조트입니다. 숙소는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그동안 제주여행 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곳을 뽑으라면주저없이 이곳과 귤림성을 꼽겠습니다. 짐을 챙겨서 숙소를 나와 첫번째로 들린 곳은지난 올레5코스 여행중 발견한 "서연이네..
올레 6코스 -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길 6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무실 수련회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다른 일정들이 많아서 여행의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첫째날 제주 올레 6길을 일부 걸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 6길을 소개합니다. 올레 6길은 쇠소깍에서 시작하여 외돌개까지의 14Km구간입니다.오름 하나를 올라야 되고, 주로 해안을 따라 걷고, 서귀포 도심을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서귀포에 숙소를 정한다면 6코스의 A와 B를 다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숙소는 표선이지만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고 경치가 아름답다는 올레 6코스를 정하여 함께 걸어보았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카를 인수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아침 식사는 제주의 삼대 고기국수집 중에 하나라는 자매국수입니다. 자매국수는 24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