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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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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인지 수국 2023년 6월 20일 들렸던 혼인지의 수국입니다. 제주도의 6월은 수국으로 유명하지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곳으로는 휴애리, 에코랜드가 유명합니다. 그리고 입장료나 음료수 값을 받는 수국 명소 카페들도 많습니다. 무료로 수국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 종달리 해안, 김녕 도로, 그리고 바로 혼인지인 것 같습니다. 그 중 혼인지의 수국은 최고입니다. 어지간한 입장료 있는 카페보다 나은 듯합니다. 장마가 온다고 흐른 날씨에 수국 사진 올려봅니다. 혼인지의 수국은 거의 지고 있는 듯 했습니다.
여름휴가로 걸은 역올레 2코스 온평에서 광치기까지 이 코스는 2020년 8월에 걸은 구간입니다. 온가족이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났습니다. 날씨도 덥기도 하고 아내와 딸들은 습하고 더운 여름에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첫날은 각자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딸들은 렌터카를 가지고 제주도 북동부 지역을 여행하고 저는 대중교통으로 온평포구까지 간 다음 역으로 올레2코스를 걸은 뒤 광치기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 역으로 걷게 될 올레2코스는 광치기 해변에서 온평포구까지로 약 15.6km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주로 내륙을 걷게 되고 광치기해변에서 오조리를 지나게 됩니다. 코스의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버스로 온평포구까지 이동을 합니다. 온평포구로 이동을 합니다. 출발지로 이동하는 마을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출발지에 도착했습니다. 3..
귤향기 가득한 바다목장 역올레3코스 2019년 1월 28일-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올레코스 1개와 그동안 안가봤던 관광지를 돌아볼 생각이었습니다. 올레코스는 신천목장의 감귤껍질 말리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서 올레3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12월이면 더 좋겠지만 1월 말도 있지 않을까 기대감을 갖고 말이죠 이전 올레3코스를 걸었던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30?category=633025 올레 3코스 - 바다목장 그리고 바당올레 전날 불편한 신발로 올레 4코스를 완주하느라 다리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스쿠터 여행으로 여행의 방법을 바꿀까도 고민했지만 결국 다시 한번 올레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올레.. hagioskim.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