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남쪽에서 벚꽃 소식이 차례차례 올라오는데 올해는 추워서 그런지 제대로 벚꽃이 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윤중로도 사실 벌써 벚꽃 축제가 끝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지금 만개하였다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윤중로 벚꽃 축제의 장점은 차량을 통제하여 한적하게 꽃냄음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과
주변의 노점상이 없어서 깨끗하고 조용하다는 것입니다.
동학사 같은 경우는 모든 벚꽃 아래에 노점상이 들어와 있어서 경관을 해치고
술취한 사람들 때문에 가끔 인상을 써야 할 때도 있습니다.
자전거 한대가 외로이 서있네요(사실 바로 옆에 주인이 서 있었습니다.^^:)
윤중로 벚꽃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옆이 한강공원이라는 것입니다.
자전거도 타고 간단한 운동도 하고 잔듸밭에서 편히 쉴수도 있습니다.
우리집 삼남매입니다.
노란 개나리와 벚꽃이 잘 어울리네요
가족 아쉽게도 제가 빠졌군요 다음부터는 삼각대를 꼭 지참해야 하겠습니다.
다정한 연인이 걸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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