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을 맞이하여 가만히 있을 수 없어 가족들과 함께
김포 하성에 있는 태산가족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일찍 갔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원이었고 외부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나올 때 보니 도로를 따라 엄청난 차가 주차되어 있었고
태산 가족공원도 사람들로 가득차 있더군요.
태산 가족공원은 가족들이 간단한 나들이를 다녀오기 괜찮습니다.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고 잘 가추어져있고
간단한 그늘막 텐트가 있다면 더 좋은 곳입니다.
물놀이 시설도 있고(물론 수영은 어렵지만 물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분수도 있어서
여름에 놀기에 괜찮습니다.
다만 아이들이 너무 이기적이어서 분수의 물나오는 곳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전혀 비킬 생각이 없는 애들이 여럿 있더군요
함께 즐기면 좋은데 혼자서 즐기려는 못된 이기심이 있음에도 어느 누구 그런 것을
말리는 것을 보지 못했지만, 말을 해도 이 녀석들 콧방귀도 안뀝니다.
야생화도 많이 피어있고, 운동시설도 있습니다.
휴일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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