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산수유축제, 매화축제가 하면 온가족이 함께 연례행사처럼 다녀옵니다.
작년에는 시은이 학교 때문에 못갔는데 올해는 개교기념일이 겹쳐서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서울에서 광양까지는 멀더군요
항상 여행길에 우리 가족이 하는 일이 있다.
한끼 식사는 길가에서 라면을 먹는다
호젓한 길이나 공터에 차를 세우고
함께 라면을 끓여먹고 아이들은 코코아 어른들은 커피를 먹는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시간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광양 매화마을은 매화가 절정으로 피었다.
지금까지 갔던 것 중 가장 좋은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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