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

봉산탈춤

봉산탈춤 어쩌면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아는 탈춤인지도 모르겠다.

매우 역동적이고 강렬한 춤이다.

물론 연희하는 사람은 힘들다.

나도 그랬다.


소무는 극을 여는 인물이다. 그냥 쉽게 비구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는 하늘에 제를 올리므로 공연이 시작됨을 알린다.



팔목중 춤..... 나는 팔먹이었다. 먹중들 중의 지도자였고 춤도 제일 힘들다.


먹중들이 함께 춤을 춘다.



사자춤이다. 먹중들의 잘못을 벌하기 위해 하늘에서 사자를 내린다.

결국 먹중들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함께 춤을 춘다.


사자춤의 하일라이트는 사자가 앞발을 들고 저렇게 서는 것이다.

멋있을지 모르지만 뒷사자는 죽어난다.

내가 뒷사자였다.

미알할미 미알할미는 원래 무당이다 난리 통에 할아버지를 잃어버리고 그 할아버지를 찿아 나섰다.

할아버지를 찿고 있는 미얄할멈





미얄할범, 그는 늙었지만 탐욕스러운 할아버지로 벌써 첩을 두었다.







미얄할미가 싸우다 죽었다.



슬퍼하던 할아버지는 이네 더벅머리의 뀜에 그냥 넘어가 버린다.





할머니의 넉을 위로하기 위해 등장한 무당


'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은이 병원가다  (1) 2006.12.15
말레이지아 전통 무용  (0) 2006.12.09
멕시코 전통무용  (0) 2006.12.09
양주 별산대  (0) 2006.12.09
기러기의 꿈  (0) 200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