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고향에 가족들 풍경입니다.
간만에 떨어져 있던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막내는 작은 할머니와 산책을 나갔고...
저는 어려서 뛰어 놀던 동네를 한바뀌 돌아봅니다.
그때는 참 넓은 골목이 이렇게 작게 느껴질 줄은...
기본적으로 동네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골목도 있습니다.
작년에 결혼한 사촌 동생네 부부...
성묘도 다녀왔는데
할아버지 산소 위에 있는 밤나무에 올해는 밤이 많이 열은데다가
따가는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족이 횡재를 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주었는데도 상당한 양을 주웠습니다.
우리집 아이들과 조카들이 옥상에서 함께 뛰어 놀고 있네요
지들끼리 웃고 싸우고 노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역시 애들이 많아야 사람 사는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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