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날 일정은 농눅빌리지입니다.
농눅빌리지는 농눅이라는 할머니가 정원수 장사를 하면서
정원수를 가꾸고 정원을 가꾼것에 이름이 나면서 관광객들이 몰려오게 되자
좀더 본격적인 관광농원을 만든 것이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태국여행을 하면 꼭 들려보는 곳이죠
예전보다 공원이 좀더 화려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8년전쯤 처음 농눅빌리지 공원을 봤을 때는 솔직히 이게 뭔가 싶었고 졸리기도 하고...
그런데 요즘 공원은 꽤 볼만했습니다.
한가지 좀 달라진 것이 있다면 공원팀 구성입니다.
예전에는 전통 타이족이 주를 이루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통 타이족보다는
중국계 혼혈 팀원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진을 가만히 보시면 전통 타이족과 중국계와는
신체 비율이라든지 생김새들이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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