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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3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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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레길 3코스(3-3)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 수서역 서울 둘레길 3-2코스를 걸은 뒤 체력과 시간이 남아서 좀더 걷기로 했습니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을 나오자 곧 하천이 보입니다. 하천을 따라 걷습니다. 하늘은 참으로 맑습니다. 성내천은 아주 깨끗한 것은 아니었지만오리가 사는 것으로보아 물고기도 있고 제법 산책로도 이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운동 또는 산책을 하고 계셨습니다. 이 즈음에서 식사할 곳을 찾았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가정식 백반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저렴하고 괜찮은... 고민 할 것 없는 메뉴가 좋았습니다. 단 조금 짜더군요맛있게 밥을 먹고 계속해서 걷습니다. 성내천을 나와서 거여동 쪽으로 향합니다. 이곳이 낮이 익은 것은 예전에 처제가 이쪽에서 살아서 몇번 왔던 곳입니다. 왼쪽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습니다. 외관순환도로를..
서울 둘레길 3코스(3-2코스) 고덕역 ~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올림픽역)까지 지난번에는 고덕역에서 역방향으로 서울 둘레길 3-1코스를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방향으로 걸을 계획입니다. 그런데 서울 둘레길을 걸으면서 자주 느끼는 것인데코스의 길이가 합리적이 못합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지나치게 길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짧습니다. 서울둘레길 3코스의 경우 전체 길이는 26.1Km입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지나치게 깁니다. 코스를 세분하면 3-1코스가 10km, 3-2코스가 7.5 km, 3-3코스가 8.5km입니다. 하루에 걷기에는 다 짧습니다. 제주 올레길이 15ikm에서 18km 정도로 하루에 걷기 딱 좋은 것에 비하면영 코스를 계획하기가 불편합니다. 차라리 하루에 걷기 좋은 거리로 코스의 수를 늘리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이번 트래킹은 걸을 수 있는 만큼 걷기로 했습..
서울둘레길 3코스 - 추억을 더듬다(서울 둘레길 3-1코스) 조금 늦은 포스팅입니다. 아내와 함께 서울 둘레길 3코스를 걸었습니다. 서울 둘레길 3코스는 상당히 깁니다. 무려 26.1km입니다. 그래서 3코스는 3-1, 3-2, 3-3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코스는 대략 아래의 지도와 같습니다. 그래서 먼저 서울둘레길 3-1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서울둘레길 3-1코스는 광나루에서 고덕역까지입니다. 차량 주차 문제로 고덕역에서 출발하여 광나루까지 역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고덕쪽에 이마트에서 식사를 하고 근처에 주차를 했습니다.이동네는 주차하기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대중교통 이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덕 이마트 바로 건너에 3-1과 3-2코스가 만나는 곳이 있습니다. [출처] 서울둘레길 3코스 - 추억을 더듬다(서울 둘레길 3-1코스)|작성자 시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