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3일차(교토) 일본여행 셋째날이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일본의 1000년 수도 교토로 향했습니다. 교토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입니다. 일본의 학교들이 수학여행지로 아주 인기가 높은 곳이고,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은 곳입니다. 교토에서 방문한 곳은 청수사라는 절입니다.어지간히 이른 시간이 아니면 차가 진입하기 어렵다고 해서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을 했습니다만....이미 청수사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은 9시 정도에 들어가면 주차가 용의할 뿐 한적하게 보려면 거의 새벽까지 들어가야 한다고 하더군요.사람은 많고, 시간은 적어서 충분히 돌아보지는 못했지만왜 청수사가 유명한 관광지인지는 알겠더군요.일본의 관광지에는 우리나라 경복궁처럼 기모노를 대여하는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본 관광객 뿐 만 .. 9월에 다녀온 일본여행 2일차(오사카, 고베) 일본여행 2일차가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먹습니다. 호텔 아침 조식은 꽤 괜찮았습니다. 일반적인 호텔 조식이었는데... 낫또가 참 좋았습니다. 냄새도 별로 없고....먼저 도착한 곳은 오사카성입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머물던 성이지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감흥은 덜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간이 많이 주어진 것이 아니라 두루두루 다니지 못해서 인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 경복궁도 천천히 돌면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 감동이 한 열배쯤 상승하잖아요.그런데 오사카성 그냥 한시간 만에 휙돌아 나오니 감흥이 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한계인 것이지요.나중에 자유여행 가서 천천히 돌아보면서 인터넷 찾아서 설명도 보고 해야 하겠습니다. 어느나라 문화건 그냥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