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여름 휴가 - 가리벨리2, 에니메이션 박물관 가리벨리에서의 셋째날입니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캠핑장에서 가은이 생일을 맞이합니다. 전날 속초에서 사온 카스테라에 촛불을 꼿습니다. 식사후 함께 카스테라 컷팅식... 우유와 함께 먹는 카스테라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하나 더 사올 걸 그랬다 싶습니다. 작년에 물놀이를 하던 곳입니다. 가리벨리 캠핑장에서 나와 좌회전을 해서 조금 내려오면 쌍다리라고 다리가 나옵니다. 그 아래입니다. 그런데... 작년과는 다르게 물의 깊이가 깊지 않고 유속이 너무 빠릅니다. 도무지 물놀이 하기가 좋지 않아서 점심 때 쯤 철수 했습니다. 다시 원래 놀던 계곡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아이들이 너무 춥다고 합니다. 결국 오늘 물놀이는 포기 했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제가 어래 가르쳐준 "원북" 게임을 합니다. 트럼.. 2012년도 여름 휴가 - 강원도 인제 가리벨리 캠핑장 8/6~9까지 기대하고 고대하던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늘 휴가 때면 그동안 가고싶던 여행지를 여러곳을 열심히 방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몇년 전부터 한곳에 오래 머무는 그래서 여유를 즐기고 쉼을 찾는 그런 여행 또는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도 그러한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계획하고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캠핑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단 몇가지 조건이 있었는데 첫째, 무조건 강원도다. 남해안도 가보고 서해안도 가보고, 아래 지방도 다녀봤는데 여름에는 너무 덥습니다. 역시 휴가는 시원한 강원도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둘째, 캠핑장은 50동 미만이 들어가는 소규모여야 한다. 휴가가서까지 사람들에게 치이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캠핑은 얇은 텐트를 경계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