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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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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2부 남쪽나라 회집 앞에서 중간 스템프를 찍었습니다.남쪽 나라 횟집은 메르스 때문에 휴업에 들어갔더군요온나라가 메르스 때문에 난리입니다.잠시 정자에서 낚시하는 사람들 구경하며 휴식을 취한 뒤본격적으로 오름코스를 향하여 나갑니다. 망오름으로 올라가는 마을 입구입니다. 망오름으로 올라가는 곳입니다.비는 계속해서 부슬부슬 내리고다리는 심각하게 아픕니다. 오름으로 올라가도 날씨 때문에 조망도 않좋을텐데 뭐하러 올라가나 하는 생각도 들고혼자서 오르려니 별스런 생각이 다 떠오르고...괜히 무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속에 자리잡고 떠나지를 않습니다. 망오름 정상부분입니다. 망오름을 내려와 조금 걷다보니 거슨새미라는 곳이 나옵니다. 물길이 한라산을 향하는 샘이라 하여 거슨새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천사를 ..
당일 여행 - 제주도 스쿠터 여행 2 스쿠터로 떠나는 제주도 당일 여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스쿠터의 장점은 일반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골목 골목을 누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해안가로 붙어서 해안도로가 있으면 그 길을 따라 가고 없으면 마을 골목길을 다니면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그때 그때 스쿠터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다 바다사진이라는 것이네요. 그래도 가을에 한번 더가서 나머지 서쪽 해안을 돌고 이후에 한번 내륙쪽도 돌아볼 계획입니다 쇠소깍 이후 동행자와 헤어지고 혼자서 이동을 합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이 "남원큰엉해안경승지"입니다. 이름이 어렵습니다. 쉽게 풀면 제주도에 남원이라는 곳에 있는 큰엉이라는 해안 경승지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곳의 진짜 이름은 큰엉이라는 뜻이고 아주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