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산갈비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백산 겨울 산행 1월 14일 월요일 시은이와 함께 소백산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희방사을 기점으로 소백산에 엄청 힘들게 올랐던 기억이 있어서 주저주저하다가 시은이와 함께 소백산을 오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시은이가 아직 체력이 되지 않기 대문에 코스 선정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죽령을 통해서 연화봉 천문대까지 가는 코스가 그래도 제일 만만할 것 같기는 했지만 1439m의 비로봉 정상을 밟게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삼가탐방지원센터를 통해 비로봉을 올랐다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대략 5시간 조금 더 걸리는 코스입니다. 새벽 일찍 집을 나섭니다. 제가 사는 인천 서구 검단에서 소백산까지는 3시간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은이는 잠이 부족해서 차의 2열 3열을 폴딩해서 침낭 주고 더 자도록 했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