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5월여행

(2)
빛의 벙커 : 클림트 - 제주 문화여행 제주도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어지간한 곳은 다 다녀왔다고 생각을 했는데.... 아직 갈 곳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빛의 벙커"입니다. 원래 이곳은 과거 KT한국통신이 국가 기간 통신망을 운용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 한반도와 제주 사이에 설치한 해저 광케이블을 관리하던 곳이었습니다. 구조물 위에 흙을 덮어 나무를 심어 산자락처럼 보이도록 하여 지하벙커로 위장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멋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 현재 이곳은 구스타프 클림트, 훈데바르 바서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일단 입장료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면 그리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 클림..
5월에 걷기 좋은 올레4코스 전날 올레5코스를 걸은 뒤 몇몇 관광지를 들릴 예정이었는데 역으로 걷는 올레길의 풍경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라 연이어 올레4코스를 걷기로 하였습니다. 올레 4코스를 걸었던 이전 기록입니다. https://hagioskim.tistory.com/828?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1부 4월달에 올레길을 걸은 뒤 2달 정도가 지났습니다. 제주 올레길은 중독성이 있나봅니다. 온몸이 근질근질.....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조금 비싼 항공기값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메르스 때문에.. hagioskim.tistory.com https://hagioskim.tistory.com/829?category=633025 올레 4코스 - 고난의 행군 2부 남쪽나라 회집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