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적지는 네팔 파웨스턴 세티존 도티 라즈플이다.
네팔은 크게 이스턴, 미들, 웨스턴, 파웨스턴으로 구분이 된다.
미들과 이스턴은 그래도 카두만두가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람 사는 곳 같은데
파웨스턴은 정말 극 서부다. 전혀 사람 사는 곳 같지 않은 곳
하이웨이를 타고 이틀을 꼬박 달려야만 도티땅으로 들어갈 수 있다
첫째날은 꼬을플에서 묵기로 했다
언제 도착할지도 모를 길을 그냥 달리기로 했다.
중간 중간 마을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것저것 장이 형성되어 있다.
저 과일을 "순달라"라고 한다. 일종의 귤 종류이고, 모양도 맛도 비슷하다
다만 씨를 많이 골라내야 한다.
팀장 병현이.....
네팔의 아이들
길가는 사람들....
네팔에서 정말 인상 깊은 것은 끊임없이 길을 걷는 사람들이었다.
하이웨이 위에는 늘끊임없이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
화장실....
마을 공동 화장실이나 호텔의 화장실은 너무 지저분하다
제일 깨끗한 화장실은 밀림에 있는 자연이다....
급한 청년들을 위하여 밀림에 차를 세우고 각자 해결하는 중이다
네팔의 하이웨이
보면 알겠지만 저게 하이웨이다.
길은 딱 편도 1차전
문제는 바닥이 저렇게 거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아스팔트 같은 길은 찿아볼 수 도 없고, 시멘트 도로 같은 도로도 없다
너무 거칠어서 엄청난 진동을 느끼면서 거의 비포장 도로 달리는 기분으로 하루종일 달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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