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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프로방스 야경

몇주전에 저녁에 프로방스 갔다가

소은이가 렌즈 후드에 부딪혀 입고 코사이를 몇바늘 꼬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소은이가

그때 못봤으니 오늘 또 가자고 해서

저녁식사 후 프로방스 나들이를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엄청난 사람이 모였더군요

역시 프로방스는 평일 저녁이 甲 인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에 가면 이렇게 촛불을 켜놨더군요 분위기 나름 좋습니다.

야외 탁자에 앉아서 차라도 한잔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연애 시절이었다면 그랬을 텐데..... 요즘을 딸린 식구가 너무 많아서...차분히 차를 즐기는 건....


꼭 저렇게 사진 찍을 때 초를 치는 시은이....

컬러풀한 프로방스와 모노톤의 하늘이 묘한 조화를 이루어서 계속해서 하늘을 담아봤습니다.













주차비가 너무 비싸서 앞으론 평일에만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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