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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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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의 다른 사진들 관곡지는 원래 연꽃 찍으러 가는 곳인데올해는 시기를 잘못 잡아서괜찮은 연꽃 사진은 별로 못찍고다른 사진들이 오히려 맘에 드네요
관곡지 소경 연꽃 필 시기입니다.그래서 막내 소은이와 함께 관곡지를 들려보았습니다. 조금 이른지 활짝 핀 연꽃보다는 입을 다물고 있는 연꽃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붉은 꽃이 너무 적어서 아수웠구요
시흥 관곡지에서의 소은이 시은이와 가은이를 데리고 산에 간다든지 사진 출사에 간다든지 낚시를 간다든지 한적인 여러번 있는데 소은이를 데리고 나간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어려서 오래 걷기도 힘들 것 같고, 또 재미없어 할 것 같아서 였습니다. 그런 소은이가 관곡지 출사길을 따라나서겠다고 합니다. 힘들어서 안된다고 하니까 눈물까지 흘립니다. 어쩔수 없이 데려간 관곡지 출사길이었는데 소은이가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개구리와 놀리도 하고, 혼자서 이곳저곳 다니기도 하고 제게 끊임없이 질문도 하고 이야기도 합니다. 소은이도 많이 컷네요
시흥 관곡지 연꽃 또 다른 사진입니다 시흥 관곡지 연꽃 또 다른 사진입니다. 아마 마지막 사진인 듯 싶네요 즐감하세요
시흥 관곡지 연꽃 관곡지의 또 다른 연꽃 사진입니다. 연꽃이 많이 져서 무리지어 있는 사진은 거의 없습니다. 게을러서 연꽃 개화시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탓입니다.
연꽃과 개구리 연꽃만 찍는 것은 사실 좀 심심한 일인데 다행스럽게도 개구리가 조연 역활을 해 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구리가 주연같기도 합니다. 배우들은 괜찮은데 불행하게도 해의 위치 그리고 각자가 서있는 자리가 좀 아쉽습니다. 사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여러가지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관곡지 연꽃 관곡지 연꽃입니다. 간만에 다녀온 사진출사였습니다. 예전에는 한달에 한 두번은 사진 출사를 다녔는데 요즘은 거의 가뭄에 콩나듯이 출사합니다. 사진의 열정이 식었다기 보다는 체력도 안되고 시간도 안됩니다. 간만에 다녀왔더니 기분은 좋네요 사진은 당일 출사의 일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