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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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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2코스 강변이야기길 이래 저래 바빠서 그동안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조금 여유가 생겨서 밀린 양평 물소리길 이야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지난 8월 말 양평물소리길 2코스 강변이야기길을 아내와 함께 걸었습니다. 더워도 그렇게 더울 수가 없더군요. 그 이야기를 잠시 써봅니다. 양평물소리길 1코스 이후에 양평 물소리길에 대한 좋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가깝기도 하고, 교통도 편리해서 나머지 길도 다 걸어보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1-1코스를 걷고다시 아내와 함께 2코스를 걷습니다. 양평물소리길 2코스는 강변이야기길이라고 불리웁니다. 국수역에서 부터 양평역까지 약 16.4km의 거리입니다. 난이도는 중에 해당이 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코스를 이렇게 설명합니다.대략의 코스모습은 아래..
한여름 폭염 속에서 걸은 양평 물소리길 1코스 문화유적 숲길 7월 11일 월요일 너무나도 뜨거운 날 양평 물소리길 1코스를 걸었습니다. 양평 물소리길 1코스는 문화유적숲길이라 명명되어 있으며얼마전 아름다운 길 10선에 뽑혔던 길이기도 합니다. 양수역에서 국수역까지 13.8km의 거리로 코스 난의도는 "중"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아름다운 길 10선에 뽑힐만한 아름다운 길 맞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그리 쉬운 길은 아닙니다.꽃이 피는 봄이나 단풍이 지는 가을에 걷는다면 그 정취를 더욱 풍성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이 길을 걸으시려는 분이 있다면 조금 시기를 늦추기를 추천드립니다. 양수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양수역 옆에는 주차장이 있는데 하루 종일 세워도 5000원입니다. 양수역에서 코스 진행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면 굴다리가 나오는데 그것 지나면 무료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