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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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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2코스(오분해변부터 추암까지) 이 기록은 2022년 9월의 기록입니다.늦은 휴가를 떠나 삼척을 여행하면서 해파랑길 32코스 중 오분해변부터 추암까지 걸었습니다.지도에서 보이는 부분입니다.우리 부부가 숙소로 삼은 곳입니다. 이곳에 주차를 하고 여정을 시작했습니다.북쪽으로 걷습니다. 날씨가 좋았습니다. 약간 덥기까지 했네요 코스는 오분해변이 있는 마을을 지나 오십천을 따라 내륙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코스는 잘 표시가 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덜한 편입니다.오십천과 삼척교입니다. 오십천을 따라 서쪽으로 걷습니다. 삼척문화예술회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삼척문화회관입니다. 이곳에서 오십천을 건너 반대편으로 걷게 됩니다.오십천변 삼척장미공원입니다.매년 5월이 되면 장미축제를 합니다.꽤 볼거리가 풍부한 축제라고 들었습니다.시내를 통과하여 삼척..
6월에 떠나는 삼척여행 삼척은 동해안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다만 교통이 편리하지 못해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번에 강릉에서 2박 3일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한 뒤 마지막날 돌아오는 길에 큰 맘먹고 삼척을 들렸습니다. 역시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은 6월이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새천년 해안도로 추암을 지나서 조금 삼척해수욕장에서 삼척항까지 4.8km의 해안도로를 '새천년해안도로'라고 부릅니다. 기암괴석과 초록의 송림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중간 중간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편안하게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도 마련되어 있으며 바다 조망이 아름다운 까페도 있습니다. 또 조각공원도 있어서 작품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