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돌개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꾸로 걷는 올레 7코스 월평부터 제주올레 여행자센터까지 019년 9월 올레 8코스를 걸은 다음날 올레 7코스를 역으로 걸었습니다. 올레 7코스는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월평 올레까지 약 17.5KM의 코스로 난이도는 중입니다 올레코스 중 가장 많이 알려져있고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꼽히는 곳입니다. 필자가 처음 올레길을 걷기 시작한 것도 이 7코스였습니다. 올레 7코스의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귀포에서 버스를 타고 월평 아왜낭목 정류소로 이동을 합니다. 송이슈퍼를 지나 월평포구쪽으로 걷습니다. 월평포구까지 걷는 길은 마치 밀림에 온 것 같습니다. 이전에 이 길을 걸을 때도 베트남 밀림을 걷는 것 같다고 했는데 진짜 우리나라 숲 같지가 않습니다. 월평포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월평포구에 도착하기전, 월평포구, 그리고 월평포구에서 나가는 쪽의 바다 풍경이 너무나.. 제주도 여행지 및 맛집4 - 제주남동지역(섭지-가시리-표선-남원) 오늘은 제주 남동지역 그러니까 섭지부터 가시리, 표선, 남원까지 가볼만한 곳과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다만 저는 식당에서 음식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음식 사진은 없음을 양해해 주세요 또 시간이 조금 지나 정보가 달라진 곳도 있습니다. 가령 가격이 좀 오른 곳도 있을 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4-1 제주남동지역 볼거리(섭지, 가시리, 표선, 남원) 1) 섭지코지 – 역시 워낙 유명한데...... 끝까지 가시는 분은 많지 않습니다. 끝까지 가보시면 성산 일출봉을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유채 필 때는 더 좋습니다. 2) 남원큰엉경승지 – 금호리조트 바로 옆입니다. 저희 가족은 제주도 가면 주로 금호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아침에 남원큰엉경승지 산책을 합니다. 중간에 나뭇가지가 한반도.. 올레 6코스 -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길 6월 9일에서 11일까지 사무실 수련회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다른 일정들이 많아서 여행의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첫째날 제주 올레 6길을 일부 걸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걷기 편하고 아름다운 올레 6길을 소개합니다. 올레 6길은 쇠소깍에서 시작하여 외돌개까지의 14Km구간입니다.오름 하나를 올라야 되고, 주로 해안을 따라 걷고, 서귀포 도심을 통과하는 코스입니다. 서귀포에 숙소를 정한다면 6코스의 A와 B를 다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숙소는 표선이지만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고 경치가 아름답다는 올레 6코스를 정하여 함께 걸어보았습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자 마자 렌트카를 인수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갑니다.아침 식사는 제주의 삼대 고기국수집 중에 하나라는 자매국수입니다. 자매국수는 24시.. 올레 7코스 - 외돌개에서 월평마을까지 걷다 지난 여름 두번의 스쿠터 여행을 통해 발견한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결혼기념일이 되면 꼭 시간을 내서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자고 아내와 굳게 약속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11월 10일 결혼 15주년 기념일을 맞이하여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제주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항공권을 구하는 일로 부터 여행준비는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저가 항공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유류세 및 공항세 포함하고도 두사람 왕복 항공료가 15만원 정도니까 정말 싼거죠 숙소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 분위기있는 게스트하우스 예약을 하고 경차를 렌트 예약을 해 놨습니다. 렌트카는 고민이 좀 되었는데.... 그건 여행의 방법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였습니다. 원래는 스쿠터 여행을 해보니 올레.. 당일여행 - 제주도 스쿠터 여행 1 원래 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8월 11일 급하게 저녁에 제주도에 갈 일이 생겨서 어렵게 4:40 비행기표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올라올 비행기 표를 구하면서 기왕이면 하루 제주도에 머물러 볼까 하는 생각에 저녁 8:40 비행기로 예약을 하게 됩니다. 제주도에 도착하여 주어진 일을 마치기 위해서 서귀포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서귀포에 도착해서 주어진 일을 마치고 나니 이 더위에 이제 무얼? 어떻게?라는 생각에 잠시 당황하게 되더군요 먼저 서귀포에 사는 지인을 만나 시원한 빙수를 먹으면서 지난 세월 이야기를 나누고 10시쯤 숙소를 정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서귀포 서귀동 쪽에 모텔들이 많은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이동하고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니 그래도 괜찮은 모텔들 이름이 뜹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