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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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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의 또 다른 제주 우도 - 제주 올레 1-1코스 이번에 소개할 제주 올레길은 1-1코스 우도 올레입니다. 제주올레 26코스 중 필자가 특별히 추앙하는 코스입니다. 제주 올레 1-1코스는 우도를 한바퀴 도는 총 11.3km의 코스로 난이도는 중입니다. 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2020년 11월에 걸은 기록이지만 우도는 언제 가도 좋은 곳입니다. 사시사철 우도 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필자는 이미 우도 올레를 걸은 적이 있고, 2번 정도 우도를 여행한 적이 있어서 이날은 올레길을 걷되 때로는 코스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게 걷기로 했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게 잡아 부지런히 걷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좀더 여유롭게.... 걷기 보다는 휴식을 목적으로 걸었습니다. ​ 먼저 제주 올레 1-1코스 우도 올레의 전체적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성산항에 도착하여 우..
2017년 수련회 in JEJU 2017년 9월 제주도에서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수련회 때 방문한 제주도의 모습을 올려봅니다. 첫째날 우도에 들어갔습니다. 우도는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저는 가급적 우도는 하루 풀로 잡아서천천히 걸어서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섬이 크지도 않고, 곳곳에 볼거리가 넘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해도 좋고, 우도봉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멍때려도 좋습니다. 그냥 모든 것이 좋은 곳이 바로 우도입니다. 우도의 서빈백사해변입니다. 사진이 좀 잘못 나왔는데 아주 깨끗한 모래에아주 아름다운 물색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좀 흐리다보니 사진이 이렇습니다.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송악산입니다. 대부분 송악산을 방문하는 분들은 입구에서 외쪽으로 들어가서 한 반쯤 돌..
올레1-1코스 - 아름다운 섬 우도 11월10일은 저희 부부의 결혼 16주년 기념일입니다. 작년에도 결혼기념일 아내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올해도 어김없이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지난해와는 다르게 온가족이 함께 가기로하고 항공권을 구매했는데시은이의 학교 수학여행이 겹쳐 아들것만 취소하고 4가족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올레길을 걷고 둘째날은 이곳저곳을 다니기로 하고아이들과 함께 걸을만한 올레길이 어디있나 찾아보니 가장 코스가 짧고 쉬운 올레1-1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총길이 1.1km정도 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이 걷기 쉬운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1월 10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하여 공항으로 이동 6:4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날라갔습니다. 아침 7:40분가량 도착을 한 후 짐을 찾고 렌트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