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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번째 스나이퍼건 마루이 VSR-10 프로 스나이퍼

전에 vsr-10 리얼쇼크에 대한 리포트를 올린적이 있다.

오늘은 제2탄 VSR-10 프로스나이퍼에 대하여 이야기해 보자

프로스나이퍼 버전은 리얼쇼크 다음으로 소유하게 된 나의 두번째 스나이퍼건이다.
프로스나이퍼와 리얼쇼크버전의 차이는 리얼쇼크 리포트에 기술했으므로 여기서는 생략하기로 한다.

먼저 전체적인 외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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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이 리얼쇼크와는 다르게 검은색이다. 어떤 분은 저 검은 스톡이 장난감 같아서 싫다고 하시던데 실제 목재스톡이 아니라면 오히려 검은 색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
스코프는 타스코제 3-12-40 스코프다. 거리가 조정이 되는데 먼곳을 조준할 때는 도움이 된다. 배율이 12 배율까지이다. 그러나 실제로 탄이 그러게 멀리 나가지 않기 때문에 12배율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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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본 모습이다. 장전 손잡이는 노말이다.
전체적으로 스나이퍼 건답게 균형잡혀 있고 매끈하게 빠져 있는 것이 볼때마다 잘빠진 여성의 몸매를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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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부를 클로우즈업해보자.... 스코프는 하이마운트했다. 덕분에 거리에 다라서 조정을 조금 많이 해주어야 한다. 실린더 부분이 보인다. 실린더 모양에 있어서 aps보다 좋다는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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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전 손잡이 옆에 안전장치가 보인다. 그런데 이 안전장치가 튜닝을 했을 때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시어교체 후 생겨난 문제인것 같은데 원인은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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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본 모습이다. 탄창 위 아래에 육각 나사가 있는데 이 두개만 풀면 스톡과 상부리시버가 분해가 된다. 분해가 상당히 쉽다. 방아쇠 울도 옵션이 있는데 이것으로 갈면 실린더가 스톡과 상부 리시버를 분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분해된다. 가까운 시일안에 바꿔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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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전투적으로 만들어 보자. 총구 앞에 소음기를 장착했다.
VSR-10은 총구 앞에 소음기 아답타를 끼고 역나사 방향의 소음기를 장착할 수 있다.
소음기는 마루이제 프로 소음기이다. 처음에는 그냥 매끈한 소음기를 달려고 했는데 구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었다. 그래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확실히 스나이퍼 건은 총신이 길어야 멋이 있다. 없을 때 보다. 훨씬 좋지 않은가?
소음 효과는............. 별로 없다. 전혀 없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또 앞에서 들으면 모르겠지만, 필자가 느끼는 소음효과는 별로 없다.
오직 뽀대용이라는 생각밖에는....
뽀대는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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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기 쪽에서 본 모습이다. 역시 뽀대다......


이제 다음은 튜닝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 해 보자

이 스나이퍼건은 튜닝이 되어 있다.

먼저 튜닝 내역은

파이어 플라이 옵션 실린더
PDI 메탈 피스톤
강화 시어, 공업사에서 깍은 2번 시어
130sp, 150sp, 170sp, 210sp 스프링.....
라일락스 정밀바렐

정밀 바렐이 장착되어 있어서 집탄성이 상당히 훌륭하다. 30미터 거리에서 종이컵 날리는 것이 가능하고 50미터 거리에서 고양이 저격이 가능하다.
파워도 상당한다. 그러나 170sp이상이면 0.36탄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장전도 상당히 힘들다. 150sp이하가 괜찮을 듯 하다

전체적으로 실사 성능이나 외관에서 상당히 맘에 드는 건이다. 언젠가는 aps나 M24도 사용해 보고는 싶지만 마루이의 기술력이 상당함을 느낄 수 있는 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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