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 일년에 2번정도 낚시하러 다녀오는데
갈 때마다 들리는 식당입니다.
원래 밀물식당인데 이 집이 장사가 잘되고 많이 알려지자 건물주인이 식당주인을 내보내고
자신이 그 이름 그대로 식당을 운영하는 바람에
근처에 '원조 밀물식당'이라고 다시 식당을 내셨다고 합니다.
이 집의 매뉴는 계절 별미로 도다리쑥국과 멍게비빕밥, 생선구이, 볼락구이등을 판매합니다.
제 입맛에는 특히 멍게 비빔밥이 좋아서 갈 때마다 멍게 비빔밥을 시켜 먹고는 합니다.
쌉사름한 맛과 향이 일품인 멍게비빔밥입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통영 가시는 분은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통영에 유명한 것이 또 꿀빵이죠
꿀방에 대한 정보하나
통영 꿀방의 원조는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꿀빵 가게집 중에 직접 꿀빵을 제조하는 꿀빵집은 몇 안된다고 하네요
오미사, 통영꿀딴지 정도.....
오미사 꿀빵은 오후 3시쯤 되면 다 팔려서 저는 거의 똥영 꿀단지에서 삽니다.
맛은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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