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자 쇼 2탄입니다. 공연은 약 1시간 조금 넘게 합니다.
다양한 나라의 노래와 춤이 공연됩니다.
가장 이쁘게 보았던 배우입니다. 춤도 잘추더군요
이쁘죠...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왕자와 만나는 장면입니다.
이날 공연에서 인기 최절정이었던 배우입니다.
한국 아이돌 가수를 흉내내었습니다. "현아"던가....?
아주 파워풀한 고연을 선보였습니다.
졸업여행을 온 한국학생들이 난리도 아니더군요
아리랑을 부르며 공연했는데... 제 눈에는 많이 어색했습니다. 장구를 치는 것도 어색하고...
우주여행을 표현한 공연이었는데...
무대시설에 다시한번 감탄을 했던 공연이었습니다.
레이디가가 패러디입니다.
조각상이 움직인다는 설정입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같은...
그런데 좀 많이 실망.... 노래와 입이 전혀 맞지도 않고... 배우는 정말 가슴달린 남자....
마지막 무대인사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친구 남자입니다.^^
끝나면 공연장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돈을 주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배우를 볼 수 있는 시간인데
이때 환상이 다 깨집니다. 골격이.... 아 정말 남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갑자기 징그러워집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편견이 많은 편인데
태국은 전혀 편견이 없습니다. 그래서 게이나 트랜스젠더의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이런 이유를 설명하는데... 태국은 옛날 부터 전쟁이 많아서 남자들이 끌려가서 죽는 경우가 많았답니다.
그래 자손을 살리기 위해 남자가 태어나도 여자처럼 여장을 해서 길렀다네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트랜스젠더가 많아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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