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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수정비전학교 제4회 달런트 쇼 1부

가은이와 소은이가 다니는 수정비전학교에서 제4회 탈렌트쇼가 있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Soojung Vision School 4th Annual Talent Show" 
입니다. 
일종의 학예회라고 보시면 맞을 겁니다. 
학년별로 때로는 몇명씩 그룹을 만들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입니다. 
1회부터 봐왔지만 매년 그 수준이 일취월장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올해도 매우 유쾌하게 그리고 감단하면서 탈렌트 쇼를 즐겼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3부로 나누어서 탈렌트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회를 맡은  MC  Jasiah Kim과  Wendy Kim 입니다. 
2회때는 우리 큰 아들 시은이가 사회를 봤었습니다. 
이 친구들 사회를 보는데 긴장하지 않고 상당히 여유롭게 진행을 해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멘트도 상당히 유쾌했고, 영어 발음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준비를 많이한 것 같습니다.^^


수정비전학교 선생님이 조예리 선생님과 에슐리 선생님입니다.



수정비전학교 이사장이신 조일래 목사님입니다. 
이날 시작을 알리는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심사를 맡으신 교장선생님 이하 여러분들이십니다. 
이분드께서 심사를 하시고, 
참석한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스티커를 붙여서 상을 주는데
올해는 1, 2, 3등 식의 순위를 매긴 것이 아니라 각 코너의 특징에 맞추어 상을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MC들이 유쾌하게 순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5학년과 6학년이 꾸미는 Let's Go 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멋진 화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순서가 두번이나 있었는데요
그 첫번째로 Grace Lee와 Mom 이 함께하는 순서였습니다. 
엄마는 우쿠렐라를 연주하고 딸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했습니다. 
사랑이 넘치는 모녀의 목소리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세번째 순서로  Carrie Chae의 You Raise Me Up 피아노 연주입니다. 
차분하게 멋진 연주를 보여주었습니다. 



네번째 순서는 1학년 학생들의 치어리딩 "노랑풍선"입니다. 
매년 막내들이 하는 프로그램은 뭔가 어설프고 그랬는데
이번 1학년들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실력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친구들이 발랄한 표정으로 힘차게 치어리딩을 했는데
정말 미소가 저절로 퍼지고 박수와 환호성이 저절로 나오는 순서였습니다. 
끝나고 정말 큰 환호와 박수 받았습니다.  






























다섯번째 순서로 8학년(중학교 2학년)이 준비한 "Wrong Superhero"라는 순서입니다. 
일종의 연극입니다. 
화면으로는 대사와 내용이 비추어져 이해가 쉬웠습니다. 
8학년다운 유머와 위트가 있는 순서였습니다. 



















2부에서 계속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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