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오른 오름입니다.
전날 숙소에서 오늘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검색을 통해 군산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숙소에서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아침 숙소를 나오자 마자 군산오름으로 향합니다.
군산오름은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564 에 있는 오름입니다.
표고는 335m이고 둘레는 8111m입니다.
이 오름의 특징은 거의 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려오는 차와 마주치면 조금 난감하기는 할 정도로 좁은 도로지만
거의 정상까지 올라가고 도로 끝에는 여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필자도 거의 끝까지 올라가 주차를 했습니다.
아래쪽에 주차장이 있고
윗쪽에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차를 세우고 조금 올라가서 뒤를 보고 '헉'했습니다.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입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름 입구에는 로드까페가 있는데 주인이 없네요
조금 올라가다보면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파놓은 동굴진지가 보입니다.
입구는 저래도 길이가 180m나 됩니다. 안에는 사람이 서있을만한 높이이구요
저기 보이는 곳이 정상입니다.
정말 정상까지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해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풍광은 최고구요
정상에서의 풍경은 더 좋았습니다.
뒷쪽으로는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구름이 정상을 가리고 있지만 한라산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정상에서의 풍경은 더 좋았습니다.
뒷쪽으로는 산방산과 송악산이 보이고
앞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입니다. 구름이 정상을 가리고 있지만 한라산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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