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릉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화나들길 4코스 - 해가지는 마을길 강화나들길 4코스를 걷게 되었습니다. 강화나들길 4코스는 약 11.5km의 짧은 거리로 3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해가지는 마을길이라는 이름 그대로 주로 서쪽 해안가를 걷게 됩니다. 코스의 대략적 지도입니다. 4코스 시작점입니다. 강화나들길 3코스 포스팅에서도 밝혔지만 3코스 종점은 이곳을 지나 주차장으로 약 500m 내려가야 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다시 4코스 시작점입니다. 차라리 이곳에 3코스 종점과 시작점을 같이 만들어 놓았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차피 대중교통이 잘 이어지지 않는 곳이고 차로 이동한다 할지라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점까지 접근하는데는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전주에 3코스를 곤릉까지 걷고 이날 곤릉에서 시작하여 4코스 종점까지 걸었는데결국 불필요하게 3.. 강화나들길 3코스 - 능묘가는 길 [출처] 강화나들길 3코스 - 능묘가는 길|작성자 시가소은 강화 나들길을 걷기 시작한 뒤 3번째 코스입니다. 강화나들길 3코스 능묘가는길은 16.2km의 난이도는 하입니다. 오늘은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에 강화나들길에 대한 쓴소리를 좀 하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강화나들길은 다른 둘레길처럼 길이 쭉 이어지지 않습니다. 중간에 끊어진 곳도 있고, 겹치는 구간도 있습니다. 강화 나들길은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 처럼 둘레길의 개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길, 서울둘레길, 지리산 둘레길처럼 특정 지역의 외각을 도는 것이 아니라강화도에 산제된 역사, 문화, 풍경들을 주제에 맞추어 연결한 개념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개념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주제가 있으니 공부도 되고, 의미가 부여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생긴 문제들도 있습니다. 첫째,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