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서울 근교 산행 - 김포 문수산 지난 주에 이어서 월요일...아내와 함께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번 산행은 가깝고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김포에 있는 문수산입니다. 문수산은 높이 376m로 김포에서 제일 높은 산입니다. 김포에서 강화도로 향하다 보면 강화대교 건너기 바로 전에 장어마을이 있고장어마을 쪽으로 우회전 하면 바로 문수산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문수산을 오르는 코스는 남문에서 능선을 타고 홍예문을 지나 헬기장을 거쳐 문수산 정상에 오른 뒤에문수산성을 타고 북문으로 내려오는 코스와 문수산 산림욕장을 기점으로 하여 홍예문, 헬기장, 정상을 거쳐 문수사를 들러 북문으로내려오는 코스가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조금 짧게 잡을 요양으로 두번째 코스를 택하기로 합니다. 가볍게 산행을 할 목적으로 메인으로 .. 오대산으로의 가을 맞이 산행 매주 아내와 함께 산행 중입니다. 아내의 저질 체력 때문에 늘 조금 낮은 산을 택하였는데 오늘은 1565m의 오대산입니다. 산은 일단 높지만 시작 기점이 약 900m이기 때문에 치고 올라가는 높이는 650m 정도입니다. 그래도 상당히 높은 산이죠 대략적인 오대산 등산지도입니다. 예전에 대학에 다니던 시절 상원사에서 적멸보궁을 지나 비로봉 -> 상왕봉 -> 북대사 -> 상원사 코스로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러고는 싶었지만 아직 아내가 그렇게 산을 잘 타는 수준은 아니어서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상원사 코스로 다녀오기로 합니다. 약 왕복 7km 정도이고 대략 3시간 정도면 가능한 시간입니다 상원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합니다. 태풍이 막 끝난 상황이라 조금 걱.. 아내와 함께하는 서울 근교 산행 - 청계산 등산하는 것을 지독히도 싫어 했던 아내가 작년부터 건강을 위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가까운면서도 낮은 산들부터 시작했습니다. 주로 계양산 여러번 오르고 청계산도 오르고.... 최근에는 가급적 월요일마다... 산행을 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청계산에 올랐습니다. 연예인들 많이 다니기로 소문난 청계산은 산의 규모도 그렇고 위치도 그렇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이번 산행은 원터골에서 시작합니다. 3시부터 산행을 시작한 탓에 조금 서두르다보니 처음 사진이 없습니다. 원터골 쉼터에서 목을 축이면서 한장 찍어봅니다. 그간 여러번 산행을 해서 그런지 의외로 여기까지 중간 휴식 없이 잘 올라왔습니다. 속으로 적지않게 놀랐습니다. 예전 같으면 2~3번은 걸음을 멈추어야 했는데..... 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