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에 떠나는 삼척여행 - 갈남항, 장호항, 나릿골감성마을 지난 8월 19일 부터 21일까지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지난 6월에 여행을 하면서 너무 좋았던 삼척으로 정했습니다. 첫째날 태백을 거쳐 삼척으로 들어가서 둘째날 해파랑길 32코스를 걷고 세째날 삼척의 주요 관광 포인트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첫째날은 태풍의 영향으로 그냥 드라이브 수준으로 태백을 지나왔고 둘째날도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서 해파랑길을 걸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먼저 세째날 여행에 관한 것입니다.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와 스노쿨링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갈남항에 도착했습니다. 갈남항 주차장에 도착해서 조금은 평범한 풍경에 당황했지만 이내 왼쪽이 스노쿨링으로 유명한 포인트임을 알고 천천히 항 왼편으로 이동했습니다. 잠시 후 놀라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는 것.. 드디어 올레길을 완주하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 2 제주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올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멋진 파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길을 계속 걷습니다.길은 해변을 벗어사 내륙으로 향하고원당사와 불탑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조금 가파라지는 길에 숨이 차오릅니다. 불탑사의 모습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5층석탑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불탑사를 지나서 신촌가는 옛길을 따라 닭모루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하늘은 여전히 푸릅니다. 아직 걸어야 할 길이 7km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닭모루입니다. 닭모루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가을 억새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필자도 한참을 앉아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해가 질 때까지 있다가 노을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보이는 .. 드디어 올레길을 완주하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 11월 15일 제주도에서의 둘째날입니다. 오늘은 매우 의미있는 날입니다. 바로 올레길을 완주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제주올레 18코스를 걸으면 제주 올레 26개 코스를 완주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걷게 될 제주 올레 18코스는 산지천-조천 올레라고 불리웁니다. 총 거리는 18km이고 난이도는 중이비다. 경치가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많이 찍었고제주 올레 18코스는 두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 올레에 대하여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도시를 떠나기 위해 도시에 선다. .. 10월 그리고 11월에 걸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 지난 10월 24, 25일 제주올레 18-1코스 추자올레와 제주올레 16코스를 걸었습니다. 둘째날 16코스를 비를 맞으며 걸은 뒤에 시간이 조금 남기도 하고버스를 타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17코스를 일부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4일 다시 제주도를 방문하여 17코스의 남은 부분을 걷게 됩니다. 오늘은 제주 올레 17코스 광령-산지천 올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진이 많아서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올레 17코스는 광령-산지천 올레라고 부르며 거리는 약 18.4KM 이며 난이도는 중입니다. 높지 않은 오름과 완만한 바닷길을 걷게 되는데 풍경이 참 좋은 곳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는 이 곳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 제주의 가을 제주 올레 16코스 고내-광령올레를 걷다 제주 올레 18-1코스 추자도 올레길을 걸은 뒤 제주도 나왔습니다. 제주도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다음날 올레 16코스 고내-광령 올레를 걷기로 합니다. 제주 올레 16코스 고내 광령코스는 총 길이 15.7km 거리로 나이도는 중입니다. 올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이 코스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고내에서 구엄까지의 쪽빛 바다, 아직도 하얀 소금기가 햇빛에 빛나는 소금빌레, 낚시꾼들이 한가롭게 세월을 낚는 잔잔한 저수지, 키 큰 나무들이 그늘을 드리우는 호젓한 숲, 삼별초가 항전을 벌였던 옛 토성, 제주의 여느 마.. 강화나들길 6코스 - 화남생가 가는 길 9월 말 강화나들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 길을 걸었습니다. 강화 나들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 길은 강화버스터미널에서 광성보까지 약 18.8km의 거리로 난이도는 중코스입니다. 그런데 이 홈페이지의 설명과 패스포트 실제 코스가 조금 다릅니다. 일단 출발점은 강화버스터미널이 아닙니다. 출발 스템프를 찍는 곳도 홈페이지에는 강화버스터미널 또는 준석상회라고 하는데 실제로는강화버스 터미널를 나가서 주차장 근처에 있습니다.종점도 광성보가 아니라 오두리 마을회관 근처입니다.강화나들길은 이러한 정보를 통일 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화나들길 6코스 화남생가 가는 길을 출발해 봅니다. 강화터미널을 나와서 이길을 따라 나오면아래의 주차장이 나오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스템프 도장 찍는 곳이 나옵니다. 바로 도장찍.. 양평 물소리길 4코스 흑천길 양평물소리길 3코스를 걸은 뒤 곧바로 4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양평물소리길 4코스 흑천길은 그 길이가 6.2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중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길이 쉽습니다. 3코스와 함께 걷거나 5코스와 함께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흑천길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일단 양평 물소리길 3코스를 이어서 걷지만 시작점에서 인증사진은 필수입니다. 논둑길을 따라 걷다보면 큰 수로를 만나게 되는데물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곳곳에 우렁이가 살던 흔적도 보입니다. 수로에 이렇게 깨끗한 물이 흐르는 것 처음 보았습니다. 철도 아래를 따라 쭉 걷게 됩니다. 이쪽이 아마 별내체험마을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수진원 농장입니다. 된장을 만드는 곳 같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인증대가 나옵니다. .. 남이섬 만추 오늘 남이섬 다녀왔습니다. 가을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네요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로 은행잎은 많이 떨어졌지만단풍은 아직 그 색이 좋습니다. 가을여행 추천 - 곤지암 화담숲 가을에 가족과 함께 떠날 만한 괜찮은 장소가 있어서 포스팅 해봅니다. 바로 곤지암리조트 안에 있는 화담숲이라는 곳입니다. 지난 추억명절 고향에서 올라오면서 수지에 있는 처가집을 들리기로 했는데장모님께서 조카들과 함께 화담숲에 가셨다고 해서곧바로 곤지암으로 향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잘 가꾸어진 곳으로가을 단풍이 들 때 가족들과 함께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담숲 입구입니다. 곤지암 리조트에 들어서서 이정표 방향으로 쭉 올라오면 화담숲이 있습니다. 주차장도 가까이 있으니 리조트 쪽에 세우고 걸어 올라올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이 주차하면 금방입니다. 입장료는 좀 비싼 편입니다. 어른 8000원 청소년, 어린이 6000원으로 기억합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곤돌라비용이 추가로 2000원 더 드는데 타도 좋고.. [가을여행]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다녀오다 제17회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10월 9일(수)부터 10월 27일(일) 까지 명성산과 산정호수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3~4년 전에 한번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올해 다시 시간을 내서 아내와 함께 명성산 억새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대략 2시간을 달려서 산정호수 옆 상동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주차비는 소형 2000원 중형 3000원인데 제차는 SUV인데 2000원만 받네요. 억새꽃을 볼 수 있는 명성산 등산코스는 대략 4개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초급, 4.2km, 1시간 40분) : 상동주차장 - 비선폭포 - 등룡폭포 - 억새꽃군락지 - 팔각정 2코스(중급, 3km, 1시간 30분) : 상동주차장 - 비선폭포 - 책바위 - 팔각정 3코스(중급, 2.2Km, 1시간 20분) : 자인사 - 나무계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