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8코스 산지천-조천올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멋진 파도의 모습을 감상하고 길을 계속 걷습니다.
길은 해변을 벗어사 내륙으로 향하고
원당사와 불탑사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조금 가파라지는 길에 숨이 차오릅니다.
불탑사의 모습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5층석탑이 이곳에 있습니다.
아래 사진입니다.
불탑사를 지나서 신촌가는 옛길을 따라 닭모루까지 이동하게 됩니다.
하늘은 여전히 푸릅니다.
아직 걸어야 할 길이 7km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닭모루입니다.
닭모루의 풍경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가을 억새와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고 갔습니다.
필자도 한참을 앉아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
생각같아서는 해가 질 때까지 있다가 노을을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보이는 곳이 신촌포구입니다.
괜찮아 보이는 까페가 많이 있었는데 들려보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들려서 여유를 즐겨봐야 겠습니다.
연북정에 도착을 합니다.
주변이 공사중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한라산입니다
드디어 제주 올레 18코스 종착지인 조천만세동산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올레 26개코스 총 425km를 완주했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날씨가 좋지 않았던 날 걸었던 올레코스, 역올레, 오름투어 등을 해볼 생각입니다.
3년만에 완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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