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멋진 가을날 걸었던 북한산 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 14구간 산너미길 서울둘레길에서 시작된 북한산 둘레길 걷기가 마지막 구간을 남겨둔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늘 걷기를 마치면 북한산 둘레길 전구간을 걷게 됩니다. 이전 포스팅의 내용대로 먼저 우이령길을 걸은 뒤충의길과 송추마을길이 만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이전에 봐두었던 순대국밥집에서 점심 식사를 한 뒤송추마을을 걷기를 시작합니다. 송추마을길의 시작은 이렇게 대로를 걷게됩니다. 파란하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일요일부터 계속 날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시거리도 상당히 멀게 나옵니다. 이런날 보기 쉽지 않은데 만약 안나왔으면 크게 후회될 뻔 했습니다. 외곽순환고속도로의 민자고속도로 구간 집입로 바로 앞에서 산쪽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호젓한 산길에 밤도 많이 떨어져 있고 도토리와 상수리도 많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이 도토리 줍는 모습.. 좋은 날 걸었던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우이령길 서울둘레길을 걷는 것으로 시작된 둘레길 걷기는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 둘레길 구간을 걷다가 그 아름다움에 매료되어서울 둘레길을 뒤로 하고 우선 북한산 둘레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한번 갈때마다 3구간씩 걸었던 북한산 둘레길이이제 13구간 송추마을길과 14구간 산너미길, 21구간 우이령길을 만을 남겨둔 상태가 되었습니다. 9월 7일 너무나도 좋았던 가을 날씨에 이 세구간을 다 걸었습니다. 이번에는 21구간 우이령길과 13구간 송추마을길, 14구간 산너미길을 나누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먼저 21구간 우이령길 구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우이령길은 이미 필자에게는 상당히 낮이 익은 이름이었습니다. 90년대 초반 한참 등산에 빠져 있을 때 '월간 산'이라는 잡지를 정기 구독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이.. 북한산 둘레길 15-17구간(안골길, 보루길, 다락원길) 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북한산 둘레길을 아내와 걷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구간은 13구간 ~ 17구간과, 21구간이 남았습니다. 한번에 걷기는 어렵고 오늘은 15~17구간 안골길, 보루길, 다락원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아이들 학교로 보내고아내와 함께 안골길 입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안골길은 입구 근처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어서 주차가 용의하니다.17구간을 걸은 뒤 도봉산역에서 안골길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버스도 있어서이번에는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안골계곡 입구에서 약 800여미터 올라가면 화장실과 공터가 있습니다. 그곳에 차를 주차하고 짐을 챙겨 안골길 입구로 이동하였습니다. 이곳이 정확화게 안골길 입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시.. 도봉산 산행 : 송추 - 여성봉 - 오봉 - 자은봉 - 포대능선 - 송추 원래 도봉산 산행은 지난주에 계획 했던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도봉산탐방지원센터 쪽에서 시작하여 자은봉을 거쳐서 내려오는 산행을 몇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했던 산행도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번 북한산 산행 때 멀리 보이던 오봉이 생각이 나서이번에는 도봉산 오봉코스를 다녀올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난 월요일(8월 25일) 오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여성봉 - 오봉까지는 잘 갔는데중간 오봉삼거리에서 길을 헷갈려 그만 자은봉을 들리지 못하고 하산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9월 첫날 그 서운함을 씻기 위해 다시한번 도봉산 산행을 시도했습니다. 먼저 송추계곡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이곳은 지금 한참 상가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도봉산입구처럼 화려하게 변신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그래도 계곡을.. 광복절 북한산 산행 : 북한산성 입구 - 백운봉 - 비봉 능선 재미있게 보고 있는 다음웹툰 중에 매주 수요일 올라오는 "PEAK"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고 보고 있습니다.전체적인 스토리, 그림체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웹툰입니다. 때로 정말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긴장감을 주기고 하고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도 해주는 정말 최고의 웹툰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단행본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만든 웹툰이죠 그런데 season 7 11화에서주인공이 위문에서 부터 비봉정상까지 종주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에 갑자기 필을 받아서 15일 광복절 휴일 비슷한 코스의 산행을 하기로 결심을 하게 됩니다. 광복절 휴일이라 너무 늦으면 백운대에 정체가 생길 것 같아서 아침 7시 출발하여 북한산성 입구에 도착7:50부터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북한산성 입구.. 서울 근교 산행 - 북한산 대남문까지 지난번 북한산 산행 때 백운대쪽으로 올랐다 아내에게 많이 혼났습니다. 아직 아내의 산행 실력이 백운대를 오르기에는 무리가 많이 되었나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남문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북한산에는 눈이 많이 쌓여있네요 대남문에 도착합니다. 보통 여기서 왔던 길로 내려가는데 이번에는 아내에게 대동문쪽으로 내려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멋모르고 아내는 대동문쪽으로 향합니다. 북한산의 산세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새로산 도이터 배낭이 어울리는지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