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여름 휴가 - 가리벨리2, 에니메이션 박물관 가리벨리에서의 셋째날입니다. 작년에도 그랬는데 올해도 캠핑장에서 가은이 생일을 맞이합니다. 전날 속초에서 사온 카스테라에 촛불을 꼿습니다. 식사후 함께 카스테라 컷팅식... 우유와 함께 먹는 카스테라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하나 더 사올 걸 그랬다 싶습니다. 작년에 물놀이를 하던 곳입니다. 가리벨리 캠핑장에서 나와 좌회전을 해서 조금 내려오면 쌍다리라고 다리가 나옵니다. 그 아래입니다. 그런데... 작년과는 다르게 물의 깊이가 깊지 않고 유속이 너무 빠릅니다. 도무지 물놀이 하기가 좋지 않아서 점심 때 쯤 철수 했습니다. 다시 원래 놀던 계곡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아이들이 너무 춥다고 합니다. 결국 오늘 물놀이는 포기 했습니다. 캠핑장으로 돌아와 제가 어래 가르쳐준 "원북" 게임을 합니다. 트럼.. 2013년 여름 휴가 - 가리벨리 1 휴가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겼습니다. 다섯식구 짐이라서 뺄 것 많이 뺏음에도 윈스톰 차량에 다 실어지지 않아서 전날 급하게 루프백을 빌렸습니다. 아무래도 좀 저렴한 루프백을 하나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 7:20쯤 출발하여 11시쯤 가리벨리 캠핑장에 도착합니다.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작년에는 P1 자리였는데 올해는 F1자리를 배정받습니다. 작년에 눈 도장을 찍어둔 곳인데 다행스럽게 그 자리가 비어있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이트가 우리 텐트와 딱 맞고, 앞쪽으로 타프를 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단 늦은 저녁 개수대에서 설겆이 하는 소리가 가끔 들려서 에러입니다. 너무나도 더워서 사이트 구성하는데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폭스리버 DX가 우리 텐트입니다.. 2013년 여름 휴가 - 캐러비안 베이 2 사진이 50장 밖에 안올라가서 나머지 사진 올립니다. 중간에 비가 왔습니다. 소나기가... 시원하고 좋더군요. 여름은 비맞으면서 물놀이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체온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캐러비안 베이는 성수기를 그런지 사람이 장난이 아니게 많았습니다. 카메라를 연사로 놓고 파도가 밀려올 때 찍으니까 재미 있는 사진이 나오네요 동영상도 찍을 걸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2013년 여름 휴가 - 캐러비안 베이 1 2013년도 휴가를 8/5부터 8/9까지 보내게 되었습니다. 원래 계획은 작년과 같에 첫날 부터 캠핑장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캐러비안 베이를 저렴하게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사무실 가족들과 함께 캐러비안 베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케러비안 베이인데 아는 분을 통해 여행사 단체 할인을 받아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왔습니다. 처음이라 뭘 준비해야 할 지 몰라서 준비가 조금 미흡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러비안 베이는 복장이 조금 자유로운 편입니다. 대부분 수영복 위에 상의 티를 입고 모자는 캡을 대부분 씁니다. 여자들도 대부분 수영복 위해 몸을 가릴만한 옷들을 다 입구요 아쿠아 슈즈 착용이 가능합니다. 캐러비안 베이는 맨발로 다니기에는 말이 너무 아파요. 샌들은 안되지만 얇은 아쿠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