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스라엘 성지순례 "단에서 에일랏까지" - 넷째날 네째날의 주된 여정은 예루살렘에서 쉐펠라지대입니다. 쉐펠라지대는 서쪽 해안쪽의 블레셋과 유다산지의 중간 구릉지대로, 유대에서는 낮은 땅이라고 보통 지칭을 했습니다. 이 지역은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완충지대로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투를 치루던 곳입니다. 호텔에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첫번째 여정은 법궤교회입니다. 엘리 제사장 시절에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법궤가 다윗에 의해 이스라엘으로 돌아오기전임시로 머물러 있었던 아비나답의 집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좀 독특한 구성이 법궤 위에 있는 것이 마리아상입니다. 법궤 위에 마리아가 있다는 것이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카톨릭에서 마리아의 위치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조형물이라 할 것입니다. 순례객이 조용히 묵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여정은 엠마오 교회입니다. 예.. 이스라엘 성지순례 "단에서 에일랏까지" - 세째날 이스라엘에서의 세째날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주된 여정지는 예루살렘입니다. 먼저 감람산에 올랐습니다. 감람산에서 보는 예루살렘 성의 전경입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예수 승천기념교회입니다. 예수 승천기념교회는 감람산 정상에 있는 "알 투르"라는 아랍 마을 중심에 있습니다. 비잔틴 시대 전승에 의하면이곳에 있는 바위에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다고 합니다. 위에 보이는 바위를 자세히 보시면 발자국 모양으로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남겨진 자국이라고 합니다. 다음 여정은 주기도문교회입니다. 이곳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에 대해 가르치시고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말씀하신 장소입니다. 이곳에는 전세계 언어로 번역된 주기도문이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왼족이 아람어로.. 이스라엘 성지순례 "단에서 에일랏까지" - 둘째날 둘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VISTA Hotel 에서 하루밤을 지냈습니다. 호텔 시설은 평이했고, 아침 식사는 어제보다 좋았습니다. 빵에 여러종류의 버터와 치즈를 발라 먹는 것이 익숙해졌고, 파프리카는 최고였습니다. 오믈렛도 좋았구요 어제 에일랏의 쇼핑센터에 들렸었습니다. 이스라엘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가게로 갔습니다. 주문을 하고 신용카드를 줬더니 안받는 답니다. 달러를 줬더니 달러도 안받는답니다. 쉐켈이 없어서 결국 아이스크림 반납하고온 아픈 기억이 있어서요트바타키브츠에 들렸을 때에 아이스크림가게에 제일 먼저가서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14쉐켈.... 좀 비싸기는 한데 맛은 베스킨라빈스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아라바 계곡을 내려와서 계곡을 따라서 쭉 사해쪽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