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록은 2023년 6월에 걸은 코스입니다.
해파랑 31코스는 짧은 코스로 난이도는 쉽습니다.
내륙으로 올라 강을 따라 걷게 되면 조금은 심심한 듯한 풍경이 이어집니다.
궁촌 레일바이크 정거장 바로 위에 있는 시작점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출발을 합니다.
처음 한동안은 오르막길을 올라야 합니다.
이 길은 그늘이 없어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독특한 형태의 교회가 보이길래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계룡산 입구에 가면 학봉교회라고 매우 아름답게 지어진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와 유사하네요
길은 마읍천 쪽으로 이어집니다.
이제 이천을 따라 쭉 걷게 됩니다.
이 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이 바로 덕봉산이 있는 곳입니다.
천변을 걷는데 그늘이 없어서 정말 심들었습니다.
마침 저기 보이는 다리 밑에 쉼터가 있어서 한동안 휴식을 가졌습니다.
마읍천과 동해가 만나는 부분입니다.
바로 이곳에 덕봉산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코스를 마칩니다.
더운 여름에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코스입니다.
선선할 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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