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온 가족이 모이지만 막상 할 일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성묘 다녀오고, 둘째네는 처가집에 가고, 셋째네는 시댁에서 명절보내고 오후에 올라오고...
아이들은 지들끼로 놀고.... 어른들은 부족한 잠을 청하고...
안되겠다 싶어서 온 가족들 다 일으켜 세워서 장태산 휴양림에 갔습니다.
예전에는 제대로 개발이 안되서 좀 그랬는데
엄청 많이 변했네요
잘 꾸며놓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한 현상인 것 같습니다.
항상 단체 사진찍을 떄 방해하는 시은이
시은이는 항상 날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엄마도 많이 닮았네요
생긴것은 순정만화인데 하는 짓은 명랑만화인 우리 소은이
엄마말로는 목소리는 공포만화합니다.
가은이는 점점 숙녀티가 나고 숙녀행세를 할려고 합니다.
예전에 잘 가리지 않던 것을 지금은 많이 가려요
음식도, 옷도....
둘째 부부입니다.
막내 여동생 부부이구요
막내네 큰 딸 하진이입니다.
시은이가 오빠 노릇한다고 막내네 하윤이를 돌봐주고 있습니다.
친동생들도 잘 봐주면 좋을텐데.....
하윤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둘째네 예호.... 개구진걸로 치면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
뛸 때보면 넘어져서 다칠 것 같은데 아빠 닮아서 운동신경이 좋은지 넘어지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친적이 없다고....
요즘 캠핑에 재미가 들려고 하는데
온 가족 캠핑을 다녀와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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