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소리길 3코스를 걸은 뒤 곧바로 4코스까지 걸었습니다.
양평물소리길 4코스 흑천길은 그 길이가 6.2km 밖에 되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중이라고 하지만 상당히 길이 쉽습니다.
3코스와 함께 걷거나 5코스와 함께 걷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흑천길에 대한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입니다.
일단 양평 물소리길 3코스를 이어서 걷지만 시작점에서 인증사진은 필수입니다.
논둑길을 따라 걷다보면 큰 수로를 만나게 되는데
물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곳곳에 우렁이가 살던 흔적도 보입니다.
수로에 이렇게 깨끗한 물이 흐르는 것 처음 보았습니다.
철도 아래를 따라 쭉 걷게 됩니다.
이쪽이 아마 별내체험마을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수진원 농장입니다. 된장을 만드는 곳 같습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인증대가 나옵니다.
뱃산교를 건넙니다. 보이는 건물은 짓다 말은 것인지 아니면 망해서 폐허간 된 건지....
보기가 썩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처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드디어 용문역에 도착했습니다.
정말 짧은 코스입니다.
이코스만 걷기에는 좀 심심하고 밋밋합니다.
길이도 그렇게 경치도 그렇고....
꼭 3코스 또는 5코스와 함께 걸으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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